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민원여권과․을숙도문화회관․다대도서관

일    시  2020년 11월 26일(목)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박명옥 민원여권과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옥 민원여권과 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소속 계장을 소개한 후 2021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반갑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입니다.
  먼저 항상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의정활동을 하시며 민원 행정에 대해 전폭적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시는 양기주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진 고객만족계장입니다.
  이성섭 기록물관리계장입니다.
  정은실 여권계장입니다.
  김성종 가족관계등록계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민원여권과 업무형황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47페이지 첫 번째, 품질 UP, 신속도 UP 민원서비스 개선 추진입니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습니다.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하는 만큼 분야별 평가지표 수시확인 및 미흡한 분야는 보완하고 민원처리실태 수시 점검하여 21년도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2020년 민원제도 개선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받았는데 우리 사하구가 이번에 행안부장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품질평가제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각종 민원행정 운영을 민원처리 분야, 민원 만족도 분야, 친절행정 분야 등 9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부서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5급 이상 공무원 성과관리계획의 공동목표로 반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겠습니다.
  민원처리기간 2일 이상 30일 이내인 유기한 법정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 단축일수 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연말 우수부서는 시상하고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토록 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고자 합니다.
  신속한 민원처리야말로 주민경제가 활성화 되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페이지 두 번째, 감동과 사색이 있는 행복민원실 운영입니다.
  구민맞춤형 민원실 조성을 위해 민원인 전용오피스 존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C, 복사기, 팩스기, 인바디 및 혈압측정기를 설치 운영하고 북카페 및 수유실 등 운영으로 누구나 와서 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깜짝콘서트 개최로 민원실 방문 주민들이 잠깐이라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하겠습니다.
  휠체어, 보청기, 점자로 된 안내책자를 구비하고 특히 다문화가정을 위한 단계별 외국어 민원 통역서비스와 혼인신고서 등 민원서류 해석본을 비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창구를 선호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6개소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2021년도에는 노후 훼손된 기기 교체 및 신규 추가 설치 등도 조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장소는 주민 접근성이 좋고 행정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서비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인허가증 원스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9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구민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구현입니다.
  동별 민원모니터 운영 활성화하겠습니다.
  동별 2명으로 구성된 32명의 민원모니터 요원들이 주민 생활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민원행정현장 모니터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친절신고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민으로부터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의 방법으로 친절‧불친절 사항을 피드백 받고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 및 수범사례를 전 부서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칭찬을 하고 있으며 불친절 직원에 대해서 부서장 주관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를 재정비시키고 민원서비스 품질 평가 시 부서 감점 제도를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맞춤형 친절 역량강화교육으로 친절 및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며,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친절교육 및 사하구를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여 대민서비스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를 수행한 민원인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의 친절도, 신속도, 공정성 등 5개 항목을 만족도 조사하여 우수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주는 등의 동기부여로 물 샐틈 없는 친절행정을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0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행정기록물 및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겠습니다.
  30년 이상 된 중요기록물에 대해서 이중보존 DB작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상은 3만 4000여 권이며 현재 진척률은 38% 정도로써 희망일자리 사업 및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전담인력으로 하여 소수의 인력이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의 기록물관리시스템인 RMS 시스템 관리 운영을 전문기관인 우리 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하여 안정적인 기록물 관리가 되도록 힘쓰겠으며 차질 없는 기록물 관리를 위하여 온나라시스템 전자문서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이관하고 전 부서 및 동에서 생산 접수한 비전자기록물은 빠짐없이 이관을 받도록 하겠으며 보존기한이 지난 기록물은 기록물심의위원회를 거쳐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 내실화를 위해 부구청장 이상 원문정보공개는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부산시에서 가장 높은 공개율인 69.3%를 보이고 있으며 정보공개청구는 법정처리기한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여 신속히 처리토록 하겠으며 정보공개 사전예고제 운영, 직원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을 위해 수시교육을 실시하고 분기 1회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전 부서에 전파하고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51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구민중심 맞춤형 여권발급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구민수요별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서비스 운영, 장기 미수령 여권 찾아주기 서비스, 여권 접수 및 수령안내 문자 알림 서비스,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처리기간 단축서비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서 접수를 동시에 받아서 발급해 주는 원스톱처리, 개명신고자 여권 재발급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2페이지입니다.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시행으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하여 우선 처리해 드리고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정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신규 사업으로 사진규격 알려주는 찾아가는 홍보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사진규격 착오로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관내 사진관에 홍보팀이 직접 찾아가 사진규격 및 촬영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여섯 번째, 가족관계등록업무 편의 시책으로 사망신고와 동시에 상속자가 원하면 사망인의 금융거래조회 및 상속재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추진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0년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총 1180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해주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고충상담 민원실 상시운영, 온라인 상담방 운영으로 신뢰받고 공감 받는 가족관계 업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민원여권과는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며 2020년도 업무실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민원여권과)

(끝에 실음)


○위원장 양기주  박명옥 민원여권과 과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속기에 지장이 없도록 발언대에서 소속 직, 성명을 정확히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449페이지에서 467페이지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공통사항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451페이지입니다.
  지난해에 지적사항입니다.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업무 숙련도가 낮은 신규직원보다는 경력 있는 직원을 배치하는 방안 검토해서 조치결과가 나와 있는데 우리 과장님은 동장님으로 계실 때도 이게 신규직원이 왔을 때 창구에 배치됐을 때에 처리하는 게 다 교육을 시켜서 하겠지마는 어떻습디까? 뭘 하는데 민원인들 응대라든지 그런 데 좀 원활하게 잘 할 수 있도록 했습니까, 어떻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보통 신규직원이 동이나 부서에 오면 한 명 정도 오는 현황입니다.
  한 명 오는데 한 명이 기존 고참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같이 배워서 업무처리는 같이 배워서 원활하게 하는 중이고 그 외, 업무처리 외에 노하우 부분하고 친절 부분이 있는데 노하우 부분은 동장이나 사무장이 한 번씩 불러서 수시로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고 거기다가 친절교육 등은 우리가 민원여권과에서 신규공무원들 분기나 반기에 한 번씩 불러서 친절교육을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민원실에도 7명 정도가 민원창구에 앉아 있는데 경력직원 5명 정도 되고 신규직원이 2명이 되어서 경력직원이 옆에 차고 앉아서 가르쳐주고 있는 실정이라서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정옥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저도 몇 동을 이렇게 다니다 보면 직원들이 표정이 별로 없어요.
  그러면 먼저 들어가면 어떻게 오셨습니까? 이래 할 정도의 여유가 없다는 건지 다 엎드려서 일을 하니까 어디 가서 뭘 물어야 되지? 이런 게 좀 있다 보니까 그렇고, 그래도 다행히 우리 동장님 계시는 괴정1동은 우수로, 지난해에 상반기 2019년도에 우수……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2019년도 상반기요.
한정옥 위원  복지센터로 지정됐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한정옥 위원  그렇는데 제가 괴정에 있다 보니까 어느 모 우리 동사무소에 동장님이 너무 딱딱하니까 직원들까지도 딱딱거린다면서 민원이 있는데 혹시 그런 민원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없습니다.
한정옥 위원  제가 꼭 찍어 말하기는 그렇는데 좀 그런 민원들이 제가 받은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민원창구에는 부드러웠으면, 인상이라든지 응대하는 게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평소에 가집니다.
  그렇게 좀 교육해 주시기 바라고요. 업무보고 현황보고에 88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현황보고 앞에 했는데 행감 책자는 465페이지에 앞서 설명이 있었는데 구민이 만족하는 여권발급 업무추진이 있습니다.
  여권발급 업무처리 실적이 있는데 보시면 총 발급신청에 4986, 기재변경 등 2660이라고 총 7646인데 교부가 5492건만 됐는데 그러면 미교부가 이렇게 해 보니까 2154건인데 아까 앞서 업무보고 하실 때 굉장히 안 찾아가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해서 알려갖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신청을 해놓고 안 찾아가는 이유가 뭡디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주소 변경……
한정옥 위원  필요해서 신청을 할 건데 이것도 또 이렇게 남발해서 하는 거는 또 행정력 낭비고 또 일을 할 수 있도록, 또 수수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래 안 찾아가는지……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안 찾아가는 거는 주로 이번 코로나 기간에 여행을 많이 못 가니까 당장 필요하지 않으니까 안 찾아가는 부분도 있고 우리가 집계 낼 때 시기적으로 7일이라는 기간 동안에 안 찾아간 민원도 집계됐을 수도 있고 그래서 2주 정도 안 찾아가면 우리가 연락해서 다시 배송을 시켜주고 있는 중입니다.
한정옥 위원  계속 안 찾아갈 때는 폐기처리 합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2년 지나면 폐기처리 합니다.
한정옥 위원  폐기처리 합니까?
  그러면 다음에 신청하려고 할 때 그게 기록이 안 남아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다음에 신청할 때 기록 남아 있어도 폐기처리 된 거에 대해서는 이미 지금 여권이 없는 상태니까 다시 발급해 줄 수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이렇게 안 찾아가면 안 된다고 고지를 좀 하면서 접수를 받아줘야 될 것 같아요,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일단 이상이고 추후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윤보수 위원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윤보수 위원  페이지 454페이지입니다.
  위원회에 대해서 질문 좀 하겠습니다.
  나 번에 보면 기록물평가심의회라고 있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네.
윤보수 위원  2019년도, 2020년도, 2018년도도 보면 다 서면입니다.
  지출액은 전부 20만 원 되어 있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윤보수 위원  오른쪽에 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다 14만 원, 회의수당이 7만 원이니까 근데 제가 오늘 행감자료를 보면서 대면은 다 이렇게 지출이 됐고 서면은 지출이 된 곳이 없더라고요.
  유독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만 서면도 지출이 되고 그리고 지출액도 심사수당보다 숫자가 안 맞다 보니까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이거는 단순 가부결정하는 게 아니라 심의를 해야 되는 그런 경우에는 서면심의지만 위원회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또 건수가 좀 많은 부분이고 그래서 20만 원 지급한 걸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그면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 위원이 당연직 세 분이시고 위촉직이 두 분이시잖아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외부 전문가 두 분입니다.
윤보수 위원  외부 전문가 두 분이면 수당이 10만 원씩 나가는 겁니까, 과장님?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렇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에는.
윤보수 위원  아, 그럼 시간이 오버된다고 생각을 해서 10만 원씩 나가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렇습니다.
윤보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에 앞서 행정안전부 수상하셨다는 걸 일단 축하드리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감사합니다.
강남구 위원  455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정보공개심의에 대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정보공개심의회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해서 이렇게 운영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잠깐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12조를 찾아보니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 한 명을 포함해서 5명 이상, 7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강남구 위원  근데 지금 우리 현재 사하구청에서 정보공개심의회는 지금 몇 명으로 구성 돼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5명입니다.
강남구 위원  5명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강남구 위원  위원장은 누구로?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위원장은 부구청장으로 돼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부구청장님 돼 있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강남구 위원  여기에 보니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12조의 3항에 보니까 위원회 그중 2분의 1은 해당 국가기관 등의 업무 또는 정보공개 업무에 관한 지식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야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지금 몇 명이 외부전문가로 돼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외부전문가가 2명입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은……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러면 위원장을 빼고 2분의 1이상이 외부전문가로 돼 있다라고 우리 정보관계 심의 안내규정이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아, 그렇게 돼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거기에 그래 돼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그 전문가들이라 하면 어떻게 외부에 뭐 교수님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외부의 교수님들, 사학과 교수님……
강남구 위원  아, 사학과 교수님……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사학과 교수님하고 잠시만요.
  사학과 교수님하고 행정학과 교수님하고 그래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여기 455페이지 보니까 2019년도에 5월 달하고 6월 달에 두 건이 있고요. 심의, 여기는 외부전문가가 2명이 그럼 참석하신 거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렇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럼 7월 5일 같은 경우는 참석 안 하신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7월 5일은 서면으로 했기 때문에, 참석을 안 하고 서면했습니다.
강남구 위원  서면심의로 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강남구 위원  코로나 때문에 그렇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19년은 코로나가 아니고 이거는 이제 기존 앞에 6월 달에 한 번 모여서 대면 회의를 했고 그 뒤에 이제 보류를 했습니다, 그때는.
  보류했고, 그 뒤에 다시 회의하면서 그때는 서면으로 해서 가부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냥 서면심의로 해서……
강남구 위원  아, 그럼 앞의 심의에 대한 가부결정을 했다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렇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지금 2020년도에는 또 그게 없더라고요. 지금 여기 보니까 이의신청 내용에 보니까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재심의에 관해서 이렇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2020년도에는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이라서 한 거는 없고 이의신청한 건수도 없어서 안 했고, 최근에 이의신청이 아니라 행정심판 들어온 거는 있습니다.
  그거는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서 해야 되는 경우가 아니라서 행정심판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이라 하면 어떤 내용을 얘기하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런 경우에는 개인정보인지 아닌지, 그리고 구청 안에 업무를 하기 힘든 경우, 너무 광범위해서 업무를 하기 힘든 경우라든지 개인정보가 법을 적용하기 좀 어려운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제 우리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힘들 때는 심의회를 열어서 의견을 좀 받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그런 경우가 사실 민원처리 하다 보면 좀 허다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사항인데 이걸 공개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근데 그때마다 또 심의회를 열 수는 없을 거잖아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래서 이제 부구청장님한테까지 내부적으로 검토를 받습니다.
  검토 받으면서 의견 나눠서 이거는 그럼 심의회를 열어보자 하는 사항은 심의회를 열고, 부구청장 선에서 결정이 되면 공개, 비공개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아, 그렇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강남구 위원  그러면 거기에 연관된 질문을 또 할게요.
  463페이지에 보면 정보공개 처리현황에 보니까 공개 현황에서 부분공개, 전부공개, 비공개 이렇게 건수가 나와 있는데, 밑에.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강남구 위원  그러면 거기에 비춰서 부분공개라 하는 거는 일부 개인정보나 이런 거는 조금 가리고 이렇게 공개를 한다든지 그런 내용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리고 이제 정보부존재가 있는 경우가 있고 정보가 있어서 반만 정보공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건수를 다양하게 복잡한 관계로 내면 어떤 거는 정보가 있어서 정보공개로 처리하고 어떤 거는 정보부존재라서 부존재로 처리하게 되면 그거를 부분공개로 잡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럼 비공개는 아예 해당사항이 없어서 그냥 공개하지 않아도 약간……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비공개는 해당사항 없는 거는 정보부존재로 처리하고……
강남구 위원  부존재로 처리하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비공개는 개인정보가 들어간다든지 검사, 감독 그리고 비공개에 해당되는 아홉 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그 아홉 가지 정보에 들어가면 비공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네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소송이라든지 이런 거는 비공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한 가지 더 제가 여기 법률을 또 찾아보니까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보니까 좀 다양하더라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강남구 위원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그 밖에 보조금을 수령하는 뭐 복지기관도 다 해당이 되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강남구 위원  그러면 그런 관련된 공공기관이 포괄적이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강남구 위원  왜냐하면 민원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주택개발조합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얘기하는 복지관에 대해서 제보를 할 때 그런 거를 종종 민원 받으신 적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아직 그런 거는 없는데 재개발조합은 사회단체보조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 정보공개 대상기관에 들어가지 않고, 사회복지기관은 사회복지 시설 이런 거는 단체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정보공개 대상기관에 들어갑니다.
  근데 지금 현재까지 사회복지기관에 정보공개 들어온 거는 아직은 없는 실정입니다.
강남구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아까 민간위촉 전문위원 그분이 행정학과 교수하고 어디 교수라고 하셨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거는 정확하게…… 잠시만, 봅시다.
  아, 죄송합니다. 한 분은 행정학과 교수님이고, 한 분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님.
강남구 위원  보건의료행정?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보건의료행정과 교수님이십니다.
강남구 위원  아, 분야가 그쪽으로도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그런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런 모양입니다.
강남구 위원  근데……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거는 17년도에 위촉돼서 19년도 재위촉된 사례라서……
강남구 위원  근데 지금 민원사항이 보건하고 행정 쪽에만 하는 게 아니고 또 광범위할 텐데……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이거 보니까 5명에서 7명 사이로 그렇게 위원을 구성할 수 있다 돼 있거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강남구 위원  그래서 보건하고 행정으로는 그걸 결정하기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하는데, 차후에 부구청장님하고 청장님하고 의논하셔 가지고 이런 정보공개 청구는 사실은 되게 민감한 사항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외부전문가를 추가로 좀 위촉하는 거를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잘 알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이상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양기주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47페이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마일리지 운영해서 있고 84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나의 구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평가해서 이번에 포상금 인센티브 5000만 원 받았다, 그죠? 장관표창 등……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한정옥 위원  이게 포상금 사용처가 앞쪽에 보니까 1인은 20만 원, 2인 각 10만 원씩…… 관련 부서의 직원들한테 이렇게 지급하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84페이지에 포상금 5000만 원 이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받으면 최우수 기관 선정돼서 보조금으로 포상금, 행정안전부에서 5000만 원 받은 거고 그 받은 거에 대해서는 직원들한테 포상금이나 주는 게 아니고 각종 사업이나 북카페 도서 구입 한다든지, 선진지 견학이라든지, 민원실 가림막 설치할 때 그래 썼고,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은…… 이거는 단축율 1위인 직원한테 20만 원, 한 명한테 20만 원 주고, 2등한테는 10만 원 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구에다가 준다, 이 말씀입니까? 구에다가 주면 구에서 쓸 수 있는 거를 하지 직원들한테 돌아가는 거는 아니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안부에서 받은 5000만 원은 구에다가 돈을 줘서……
한정옥 위원  구에다가……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우리 구에서 예산편성해서 의원님들 승인을 받아서 예산편성을 해서 돈을 쓰고 있고, 그 외에 민원처리 마일리제 운영, 47페이지 맨 밑에 마일리제 운영은 별개의 것입니다.
한정옥 위원  마일리지는 직원 개개인한테 돌아갑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내가 행복해야 이렇게 구민들한테도 창구에 오면 친절하게 대해지고 이러는데……
  그래서 힘들더라도 친절해서 뭔가 돌아오는 보상이 있다든지 하면 좀 더 힘이 나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겠나 싶어서 그러고.
  그 다음페이지 보시면, 86페이지 보시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민원공무원 사기진작해서 힐링워크숍 가고 그러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한정옥 위원  그런데 이게 갔다 온 우리 직원들이 만족도, 갔다 와서 내가 좀 생각이 달라졌다 그런 게 설문조사로 알 수 있습니까? 아니면 뭐……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갔다 오면 항상 설문조사를 합니다.
  교육을 해도 설문조사를 하고, 이렇게 갔다 온 것도 설문조사 하는데, 특히 이번에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 하반기에 한 번 갔었는데 직원들 만족도가 거의 많이 좋았습니다.
  많이 좋아서, 앞으로 자주 했으면 좋겠다, 직원들한테 많이 확대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이제 이게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또 업무 중에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이 비우지 못하니까 좀 한정적으로 하고 있는 편인데 많이 확대를 하면……
한정옥 위원  한 부서가 통째로 가는 게 아니고 그냥……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아니고, 한 부서의 직원들……
한정옥 위원  직원들 한두 명씩 차출해서 그렇게 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민원으로 고생한 직원들 선발해서 동이나 부서에 추천 받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어쨌든 어떤 방법으로라든지 그렇게 또 기분을 전환시켜 주면 그게 또 돌아갖고 주민들한테 또 돌아가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어쨌든 자꾸 예산, 예산 하는데 어떤 데는 예산 새는 데도 너무 많은데 꼭 필요한 데는 예산을 또 쓰고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래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457페이지 자산 및 물품 취득현황을 보시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전원석 위원  제가 이전에 우리 기업들이 법인등기부등본이나 이거를 떼기 위해서 지금 강서구까지 가야 된다, 그래서 그 시간이나 노력의 낭비를 좀 줄여 주십사 하고 기계만 하나 갖다 놓으면 되니까 관계 기관하고 좀 협의를 해주십사 했는데 그 이후에는 뭐 아무 연락이 없어서…….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거는 내년 예산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최대 예산편성에 올라가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돈의 문제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래서……
전원석 위원  돈만 있으면 돼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내년에는 법원행정처하고 협의해서 내년에 설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가능한가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게 이제 우리가 위원님 말씀 듣고 부산시내 어디에 설치 돼 있는지 알아봤더니 강서구청에 설치가 한 개 돼 있더라고요.
전원석 위원  아, 그럼 가능하겠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래서 그게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전원석 위원  예, 그래 하이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특히나 이번에 민원 관련해 갖고 벤치마킹을 서울에 갔다 왔는데, 직원들이 갔다 왔는데 서울에 어느 두 개 구청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된 데가 있더라고요.
전원석 위원  아……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래서 그걸……
전원석 위원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어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내년에 3대 돼 있어서 3대 중에 1대를 노력해 보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한 대를 하이소. 왜냐하면 우리 사하구에는 공단도 많고 사실은 이래저래 저도 공장을 조그마한 걸 김해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뭐 하려면 전부 법인등기부등본,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어 가지고 한 번 끊어놓으면 또 한 3개월만 지나면 또 못씁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그럼 또 저까지 일부러 가야 돼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그 노력을 업체 하나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여러 수천, 수만 개 업체가 있다고 보면 그거 다 낭비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전원석 위원  서류 하나 떼기 위해서……
  내년에는 예산되면 제일 먼저 설치 좀 해 주시고, 업체들한테 아마 광고를 하면 정말잘했다고 박수 받을 겁니다.
  꼭 설치 좀 부탁합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노력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465페이지 외국인 민원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있는데요.
  지금 종합민원실 내 외국인민원 전담 직원이 두 명이 배치돼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우리가 이번에 재지정해서 다시 재지정을 했는데 중국어, 일어, 영어, 터키어 4개 국어를 직원 8명 배치해 놨습니다.
  해 놔 가지고, 민원실에는 2명 있고 그 외에 만약에 다른 민원실에서 안 될 경우에는 그 다른 직원 우리 구청 내에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한테 핫라인을 만들어서 그래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예. 그거는 내가 나중에 이야기할 거고, 일단 이 직원 둘이는 외국어를 위한 전담 직원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거는 아닙니다. 전담 직원은 아니고……
전원석 위원  그거 아니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그렇죠. 그렇게는 못합니다.
전원석 위원  하루에 외국어로 민원을 묻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두 명을 멍하니 앉혀 놓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아닙니다.
전원석 위원  그것도 미국사람이 올지, 영국사람이 올지, 아프리카 사람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거를 월급 주고 앉혀놓는 그런 행정은 안 하겠죠,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대신에 일반적인 업무를 하는데 간단한 외국어 정도도 대응이 가능한 그런 민원실 직원이다, 이 말이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전담을 시켜놔야 자기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전화 오면 빨리 뛰어 오거든요.
전원석 위원  그렇죠, 예. 그렇게 하시고, 저는 이게 왜냐면 만약에 외국어 전담 직원이면 외국어로 물어보는 민원인이 한 달에 한 번 있을지, 두 번 있을지도 모르는데 예산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지 않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까 이제 과장님께서 먼저 말씀하셨는데, 외국어 가능 직원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래 하셨죠,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그러면 언어별로 이런 데이터들이 다 돼 있습니까?
  예를 들어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은 예를 들어 총무과에 몇 명, 누구누구 또 건축과에 몇 명, 누구누구 이런 식으로 조사가 다 돼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래 안 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외국어를 선발하고 이런 제도가 없기 때문에……
전원석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하나 제안사항을 드리는데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전원석 위원  이게 이제 지금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마는 앞으로 우리가 다문화가족이 상당히 많죠, 그죠?
  다문화가족도 다문화가족이고, 또 이게 세계화가 이미 돼 있기 때문에 아마 외국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을 굳이 우리가 돈으로 뭘 이렇게, 기본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웬만한 사람들 다 하잖아, 그죠?
  그래서 그걸 이렇게 돈을 줘 가지고 채용한다 하면 감당이 불감당이니까, 아마 우리 일반적으로 회화 정도 되는 그 정도의 영어실력이나 일본어나 이런 거는 우리 구청 직원들만큼 잘하는 직원들이 없을 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요즘 공무원 9급만 돼도 플래카드 붙이고 그런다 아닙니까? 안 그럽니까?
  아주 다들 똑똑하고 유능한 분들이 많으니까 그거를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하셔 가지고 그 인재들 예를 들어 현재는 무슨 과에 어떤 여직원이다, 말이라는 거는 오늘 기억났다가 내일 까먹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 사람 그 말은 웬만하면 쭉 가는 겁니다.
  그리고 아주 고난도의 영어나 일본어나 역사나 정치나 이런 거는 말할 필요가 없잖아요.
  간단하게 이쪽으로 가세요, 저쪽으로 가세요, 화장실은 어디입니다, 서류는 어디 가서 떼고 뭐 그 정도만 하면 되니까 아마 공무원시험 합격할 정도 되면 아주 다 소통이 되니까, 제2외국어 독일어도 하고, 중국어도 하니까 그거를 한번 시간을 쭉 하셔 가지고 조사를 하시라고.
  조사를 하셔서 대신에 그분들을 대기 리스트에 올려놓고, 왜냐하면 이 사람은 오늘 또 연가를 내서 휴가 중일 수도 있고, 출장 갔을 수도 있고 하니까 인재풀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영어인재풀 해서 한 10명, 그죠? 그 다음에 일본어 몇 명, 쭉 이렇게 리스트를 하셔 가지고 그 사람들이 만약에 어떤 간단하나마 예를 들어 어떤 응대해서 그 사람들이 나와서 예를 들어 일본어나 중국어나 이런 걸로 대응을 했다, 그러면 인사 시에 가점을 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번외의 일을 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인센티브를 주면, 아마 그게 상당히 좀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지 않겠나 그래 과장님이 민원여권과에서 적극적 행정의 일환으로 한번 그걸 쭉 조사를, 자기들 스스로 한 번 적어내라고 하면 된다 아닙니까?
  크게 어려운 거는 아니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전원석 위원  인재풀을 상시적으로 이렇게 딱 준비를 시켜 가지고 시간이 되면 어느 정도 하는지, 조금 나은 강사님을 한번 초청해서 프리토킹도 한번 시켜 보시고 그런 것들이 당장에는 필요 없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하고 제가 제안을 한번 드려보는 겁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감사합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근데 인재풀 만들고 조사하고 하는 거까지는 우리 소관으로 할 수 있지만 인사가점 주는 거는 총무과하고……
전원석 위원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총무과의 일이기 때문에……
전원석 위원  그건 제가 총무과에다가 한번 업무 협조 좀 해 주라고 그거는 강력하게 주장을 하겠습니다, 의원으로서.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그래서 그거는 총무과 협조를 받아서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왜냐하면 자기 일 외 번외로 일을 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꼭 인사가점이 아니라도 그 사람한테 플러스가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려고 달려들 거 아닙니까,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예.  
전원석 위원  그렇게 하면 정말 꼭 우리 구청 민원뿐만 아니고 우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도 있고 또 각 공장에 보면 막 외국에서 온 사람들, 말이 잘 소통이 안 되는 경우, 우리가 또 가서 지원해 준다든지, 이 똑똑한 사람이 900명이 우글거리고 있는데 얼마나 활용도가 높겠습니까?
  한번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예. 추가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전원석 위원님 말씀하셔 가지고 얘기를 했는데, 물론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것도 적극 검토해 주시고, 그 다음에 요즘에 여행이나 이런 어플이나, AI어플이 많이 개발돼 있어요, 사실.
  그래서 그거를 활용해서 16개 동에 좀 그런 거 혹시나 외국인들 특히나, 장림‧신평  공단에는 특히나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대동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16개 동에 그런 거를 태블릿피시라든가 그런 거 해서 칩을 심으면 실시간으로 외국인들이 얘기를 하면 한국어로 번역해 주는 그런 게 나오더라고요. 음성지원도 가능하고…….
  그런 거는 민원여권과에서 차기에 발굴 사업으로 하면은 다문화가정 친화도시에 아주 가점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오히려 선제적인 서비스도 한번 검토를 해 가지고 만약에 그런 걸 검토해서 하면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용의도,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그걸 한번 적극 검토해 가지고 청장님께 건의를 해 주십시오.
  그럼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지금 요즘에 아마 직원들 다 쓰실 거예요. 외국에 가면은……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파파고, 카카오……
강남구 위원  파파고라든가,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이런 거 쓰고 있기 때문에……
강남구 위원  그런 거를 저는 아예 선제적으로 비치해 놓는 게 저는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
○민원여권과장 박명옥  음…….
강남구 위원  그건 한번 검토해 주시고, 그러면 따로 발굴사업을 안 하더라도 다문화가정에 친화도시로 먼저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옥 민원여권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 선포를 합니다.
(10시42분 감사중지)

(10시51분 감사계속)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종한 을숙도문화회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한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소속 계장을 소개한 후 2021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입니다.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운영 활성화와 우리회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시는 양기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미희 관리계장입니다.
  김진숙 공연기획계장입니다.
  김미성 무대예술계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0년 을숙도문화회관 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입니다.
  연혁과 기구 및 인력, 시설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5페이지, 시설임대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하문화원은 2011년 9월 6일부터, 누리봄카페는 2013년 12월 1일부터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정현황입니다.
  세입은 공연입장료 7404만 6000원, 대관료 5824만 8000원 등 전체 1억 3229만 4000원이고, 세출은 사업비 7억 2316만 원, 경상비 8억 800만 5000원, 인건비 3억 2096만 2000원 등 모두 18억 5212만 7000원입니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구민의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예술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특화된 고품격 공연으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내년 명품콘서트는 색다른 3B바흐, 베토벤, 브람스의 고품격 클래식공연 등 총 연 5회를 실시하고, 여름날 펼쳐지는 오페라의 향연 제7회 오페라 축제는 7월 중에, 세계적인 연주가 초청 공연인 2021년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8월 중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예술공연 패스티벌과 청소년 여름 음악회, 그리고 천사들의 합창인 제10회 을숙도 소년소녀합창 대축제, 아마추어 극단 활성화를 위한 을숙도 시민연극제, 음악적 재량을 펼치는 꿈의 무대인 제7회 을숙도 대학가곡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주민의 문화 공감을 위한 대중 친화적 공연을 위하여 가을밤 클래식 야외 공연인 을숙도 가을석양 파크 콘서트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뮤지컬 공연, 입문자용 클래식 음악회인 을숙도 해피 콘서트, 우리 소리, 우리 가락인 을숙도 국악 힐링콘서트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열린 무대로 문화예술 나눔 실현을 위하여 퇴근길, 공단 근로자를 위한 레일위의 음악살롱과 학교방문 공연인 찾아가는 렉처 콘서트,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회 공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배우며 체험하는 예술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타 회관과의 교류 활성화로 공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타 문화회관 상주단체 교류 공연과 부산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도 적극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객 개발을 위한 공연 홍보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다음은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미술 전시 활성화입니다.
  을숙도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21 기획전시는 부산의 젊은 작가 발굴 및 지역 프로젝트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단체전과 릴레이전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특별 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내년 5월과 6월 중에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갤러리 을숙도 전시기획, 공모선정 특별전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전시창작 및 기획자 발굴·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내년 7월 내지 8월 중에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지역 중견작가 초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의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에서 11월 중에 개최토록 하고, 친숙한 전시문화 조성을 위한 예술체험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명품콘서트를 위한 시설 보강입니다.
  소공연장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공연장의 객석과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대공연장 무대 기계를 보수하여 무대 안전을 강화시키며, 소공연장 유아방석 교체와 보관장을 구매하여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명품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다섯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건축물 및 공연장 시설물과 소방, 전기, 승강기, 가스저장소 등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전시관리동 옥상 방수공사는 시설물 노후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전시관리동 옥상에 물 침투 현상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옥상에 방수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전시 및 사무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고가수조 교체공사는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급수 공급설비인 고가수조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교체함으로써 안정적인 급수공급 및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조각공원 및 화단 녹지대에는 조각공원 정기점검과 화단 초화식재,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을숙도 문화회관이 맑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2020년 업무추진 실적은 시간관계상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을숙도 문화회관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을숙도문화회관)

(끝에 실음)


○위원장 양기주  이종한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속기에 지장이 없도록 발언대에서 소속, 직‧성명을 정확하게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753페이지에서 754페이지 및 별첨 자료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윤보수 위원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반갑습니다.
윤보수 위원  책자 768페이지 좀 봐 주십시오.
  공연별 티켓 판매 및 홍보현황에 3번입니다.
  제73회 명품콘서트, 지금 유료 티켓 하는 것 중에 여기는 유료가 관객 수가 222명, 무료가 898명인데 다른 유료공연보다 여기가 무료가 많습니다. 관객 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몇 번 말씀이시죠?
윤보수 위원  3번입니다,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3번……
윤보수 위원  222명이고 무료는 98명입니다. 다른 티켓보다 이렇게 무료가 많은 부분을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명품콘서트는 저희들이 예산이 그러니까 총 5번을 공연을 하는데 예산이 1억 2700만 원입니다.
  아, 예산이 1억 2700만 원입니다. 그중에서 한문연이라 하는데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기금을 4000만 원을 저희들이 국비식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지원을 받는데, 지원 받는 조건 중에 영세민을 소외계층, 문화소외계층의 영세민을 30%는 좌석을 확보하도록 그래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 외에 장애인이나 이런 사람한테도 혜택을 주고 이러기 때문에 명품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뭐랍니까, 초대석이라나, 그래서 그 비율 30%를 맞추다 보니 숫자가 이래 많게 된 겁니다.
윤보수 위원  그러니까 최소 30% 기준은 어떻게 그러면 정확하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한문연에서 지침이 내려옵니다.
윤보수 위원  그러면 그 티켓은 배분을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30%에 대한 부분은.
  무료 티켓을.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윤보수 위원  배분을 해 주시는 거예요?
  영세민, 기초생활수급자 이렇게 주시는 거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러니까  30%는 한문연에서 정해 갖고 30%까지는 확보해라 하면 저희들이 각 동사무소나 이런 데 복지관이나 공문을 보내서 명단을 받습니다.
  받아 가지고 현장에서 그 사람을 상대로 해갖고 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어서 연번 12번 질문하겠습니다.
  바로 옆 페이지 769페이지고요. 제75회 명품콘서트 금난새 부분입니다. 여기에는 관객이, 공연을 안 했는데 홍보비가 120만 원이 지출됐어요.
  이 부분은 왜 그런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이것도 저희들이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했는데 사실 말씀드리면 조금 복잡한데 이게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을 기준으로 생각하느냐 안 그러면 기획자를 공연을 중심으로 생각하느냐 봤을 때는 좀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명품콘서트 오케스트라 같으면 단원이 최소한 50명 정도 됩니다. 큰 데는 100명이 되는데 이런 사람들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한 달 내지 두 달간에 사전에 연습을 합니다.
  하는데, 하필이면 이때는 저희들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아시다시피 부산시에서 을숙도문화회관을 운영을 중단하도록, 코로나 단계를 격상시킨 상태에서 저희들이 중단이 된 상태거든요.
  저희들이 금난새하고 수시로 통화를 합니다. 통화를 해 갖고 연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쪽에서도 또 하반기에 또 공연 일정도 있고 이래갖고 안 돼서 그러면 비대면으로 영상으로 제작하자 이게 또 저희들이 하필이면 그때 동래에도 비대면 영상으로도 하고 북구도 하고 이래 해서 이 사람한테 피해를 주기에는 좀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 서로 회의를 해 가지고 영상물로 송출하도록 그래 저희들이 방침을 받아갖고 그래 했습니다.
윤보수 위원  영상물 제작하셔서 그러면 어디에 올리셨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러면 저희들이 영상을 제작하면 지금 유튜브로 해 가지고 저희들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사하구 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이 나가 있는데 지금 여기에서도 유튜브에 을숙도문화회관을 치면 명품콘서트 공연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조회 수가 얼마나 떴습니까,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윤보수 위원  조회 수가 얼마나 떴습니까? 조회 많이 안 뜨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조회 수는 저희들 아직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
윤보수 위원  아무튼 코로나19였지만 사실은 그다음에 이틀 뒤에는 또 제74회 명품콘서트를 또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코로나 기간 중에도, 이렇게 하다 보니까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앞으로 영상물 제작한다고 고생하셨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특히 코로나 관련됐을 경우에는 조금 조심하셔 가지고 예산이 조금 현명하게 쓰일 수 있게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잘 알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저께 언론에 발표가 됐는데 부산시에서 주거생활환경 지표 조사를 했습니다. 우리 문화복지 부분은 꼴지를 했어요, 16개 구‧군 중에.
  우리 문화의 중심은, 사하 문화의 중심은 을숙도문화회관 중심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본 위원도 사실은 위원이 되고 이렇게 많은 좋은 양질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홍보가 사실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보통 동에서 회의를 할 때 단체원한테 한 번 읽어주고 맙니다. 을숙도문화회관에 무슨 행사, 그러니까 저같이 단체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사실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해운대도 가고 다른 데도 가고 했었는데 앞으로 이 홍보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셔 가지고 동과 좀 긴밀하게 협력하셔서 조금 더 우리 문화가 16개 구‧군 꼴찌가 안 되게, 내년부터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그렇게 꼭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잘 알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이상입니다.
김민경 위원  추가 질의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김민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민경 위원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추가 질의라기보다는 홍보 차원에서 제 의견을 좀 제시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데요. 저희 을숙도문화회관 조금 전에 윤보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홍보 자체는 각 동에서도 하고 현수막에도 하고 합니다.
  근데 늘 보시는 분들 위주로 조금 그게 관리가 되는 것 같아요. 문자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보내고 하시는데도 자료가 어느 정도 한정적이실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다른 문화회관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연회원 관리를 한번 해 보시는 게 어떻겠나 싶은데 만약에 연회원비를 비싸게 해 가지고, 10만 원 그런 거는 좀 말이 안 되고 가장 저렴하게 해서 그분들한테 적극적으로 조금 홍보하시고 그분들이 또 본인이 문화회관에 소속이 되어 있으면 주변 분들한테, 혼자 공연은 좀 잘 안 오지 않습니까? 아, 이런 공연이 있으니까 저렴하고 그리고 내가 회원이니까 조금의 뭐 10% 혜택이라든지 그 정도 선에서 혜택을 주신다 하면 충분히 주변 분들하고 같이 또 오시고 그리고 연회원이라는 혜택이 있으니까 또 주변 분들한테 알리고 그런 식으로 점차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좀 홍보를 하시는 게 어떠실는지 일단 당부 한번 말씀드리고요.
  문화회관에서도 정말 적극적인 홍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한번 참작해 주시기를 분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회화관장 이종한  아, 예. 제가 참고로 한번 말씀드리면 음악에는 여러 가지 장르가 있습니다. 클래식이 있고 재즈도 있고 그다음에 국악도 있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할 때는 우리 구민을 상대로 하고 다 해야 되지마는 물론 다 하고 홍보도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가 알기로도 한 다섯, 여섯 가지를 계속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일일이 다 홍보를 못합니다.
  만약에 홍보를, 노력은 하는데 하면 꼭 오는 사람이 옵니다. 예를 들어서 사람이 적게 왔다고 해서, 클래식을 하는데 사람이 적게 왔다 이래 하면 예를 들어서 클래식 쪽에 관심 있는 사람만 오지 다른 사람은 사실 잘 안 오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악을 한다고 하면 국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오지 딴 사람은 거의 안 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홍보를 할 수 있는 첫째의 우선순위를 둔다 하면 그 장르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 사람 위주로 사실 하거든요.
김민경 위원  관장님 말씀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일단 주민한테, 주민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연회원제, 저렴한 연회원제를 하면서 할인혜택을 주는 그런 부분을, 저 같은 경우에도 보면 아, 이 공연은 사하주민 연회원이 있으면 20%, 10%, 이런 공연 10% 된다 하더라 이렇게 하면 그게 할인을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홍보가 충분히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TV에 홈쇼핑도 보십시오. 원플러스원 계속 많이 주고 또 할인해 주고 하는 게 다 홍보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조금 주민들한테 각인이 되도록 그런 좀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계속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주무관님, 사진 관장님한테 좀 주십시오.
    (의사직원 사진 전달)
  지금 을숙도문화회관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공연하고 대관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시설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관장님, 그 사진 한번 보십시오.
  20년도 최근에 저희가 10월 16일 날 총무위원회에서 현장방문한 사진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이고요.
  그 사진 보시고 느끼시는 부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제가 보니 소공연장에 있는 바닥 카페트입니다.
김민경 위원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맞지요? 소공연장의 카페트하고 의자는 지금 올해 자자보 예산으로 해 갖고 1억 5000만 원 지금 책정이 되어 있어 가지고 현재 설계가 들어가 있고 이게 아마 내년 되면 밑에 카페트 뿐만 아니고 의자까지 아마 다 교체를 하게 될 겁니다.
김민경 위원  관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님들이 현장방문 하셨을 때 충분히 다 들은 내용이고요. 일단 제가 현장방문 하고 느낀 점 먼저 말씀드리면 저 소공연장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맞습니다.
김민경 위원  이거 무슨 시골 변두리에 사설공연장도 아니고 저희 어떻게 구에서 관리하는 이런 을숙도문화회관이 이런 식으로 방치가 되어 있는지, 저 사실 관장님 여기 관장님 댁이라면 이렇게 카페트가 해어지고 있으면 그냥 가만 놔두시겠습니까?
  그리고 또 저희 위원들이 현장방문을 한다고 분명히 통보를 했는데도 뭐 한번 본드로 붙인 흔적도 없고 이렇게 해어진 그대로 놔 둔다는 거는 직원들 직무유기 아닙니까, 이거!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관장님. 이런 시설, 좀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예산이 없어서 이런 시설물을 빨리 보수를 못했다 하시는데 아니, 예산 그런 부분에서도 일단 관장님 역량이시겠지마는 조금은 고치면서 써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변명할 시간을 주시면 제가 말씀을 좀……
김민경 위원  제가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중간중간 이렇게 방치를 해놓고 사용을 하시니까 지역주민들 하시는 말씀도 있습니다.
  낡고 지저분하고 소공연장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안 계세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보니까 대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큰 공연을 많이 하고 외부공연이 많은데 소공연장은 정말 저희 사하구 주민들이 많이 오시는 그런 공연장으로 알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다 어린이집에서, 올해는 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없었지만 주로 어린이집의 행사라든지 음악학원에 콩쿨 같은 거 그런 걸로 주로 하면 거의 다 저희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 아닙니까?
  이런 분들이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 와서 느끼는 그거는 정말 좀 사실 부끄럽습니다, 관장님.
  중간중간 개보수를 하시고 이게 큰, 이게 시설팀도 있지 않습니까?
  시설팀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카페트랑 이런 거를 이렇게 방치하시는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좀 전에도 보니까 업무보고에 유아용 방석 교체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유아용 방석은 얼마 만에 한 번씩 바꿉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얼마만이 아니고 이게 방석이 처음에 2006년도에 저희들이 을숙도 소공연장이 개관됐기 때문에 그때부터 제가 있었던 걸로 그래 생각합니다.
김민경 위원  지금 그러면 이 방석이 2006년도부터 계속 사용했다는 말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제가 알기로는 그래 알고 있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러면 이렇게 해어진 게 1, 2년이 아니라는 말씀이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방석을 다 해어진 걸 이렇게 방치해 놓을 수가 있습니까?
  그 예산이 여태까지 없어가지고 올해 바꾸시는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변명할 시간을 주면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김민경 위원  저는 이렇게 방치해 놓은 거 자체가 정말 부끄럽고 사하구민으로서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맞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리고 이런 직원 인식개선에 관장님께서 앞장서야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이거 직원들이 이렇게 안 하시면 관장님이라도 직접 하시고, 관장님 못하시겠으면 저한테라도 연락하십시오, 제가 가서 붙이고 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답변할 시간을 좀 주십시오.
김민경 위원  관장님, 앞으로는…… 관장님, 제가 얘기 다 끝나고 말씀드릴게요.
  지금 관장님도 조금 있으면 또 다른 쪽으로 오시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이 이런 직원 인식개선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할 것 같고 주민들한테 인정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좀 챙겨 주시고요. 인식개선에 중점을 좀 두시기 바랍니다.
  관장님 말씀하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위원님 지적하신 거는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이걸 보고 진짜 많이 놀랐습니다. 사람이 보는 입장에서 보면 다 느끼는 감정 제가 볼 때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의 소공연장은 2006년도에 개관이 됐는데 저게 소공연장으로서 개관된 게 아니고 예식장으로 개관이 된 겁니다, 저게.
  그러니까 예식장으로서의 용도로 사용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저게 소공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연도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러다 보니 이게 음향장비, 무대 관계가 지금 전부 다 처음부터 해 갖고 바로 새로운 장비가 아니고 뭡니까, 디머나 조명이나 음향 이것도 외부에 쓰던 걸 갖고 와서 쓰고 전부 다 열악합니다. 자체가, 그래서 지금 소공연장에서도 저희들이 보면 워낙 고칠 게 많다 보니까 중요한 게 있고 우선순위가, 또 시급한 게 있고 이래요.
  소공연장에는 이것뿐만 아니고 디머, 전기, 전기도 지금 제대로, 음향도 제대로 잘 안 나오고 조명도 제대로 잘 안 되어 있고 이런 상황에서, 그다음에 보면 거기도 안 보셨는데 뭡니까 대기실, 공연자 대기실 보면 엉망입니다, 사실.
  좀 많이 안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걸 이번에 돈을 들여서 한 게, 연초에 한 게 조명 그게 1억 1700만 원 들었습니다, 조명이.
  그다음에 음향 공사가 1억 3000이 들어갔습니다. 올해만 1억 3000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장비가 저희들 공연을 하려면 장비가 중요하니까 그래서 그 우선순위를 먼저 했고 이것도 사실 진짜 시급한데 이것도 사실 예산이 없었는데 이번에 자자보로 해갖고 6억이 내려와 갖고 거기서 이건 무조건 해야 된다 위원님 말씀같이 해야 된다 해갖고 이번에 확정이 된 거거든요.
  그런데 이거 말고도 또 보시면 소공연장에 대기실에도 사실 좀 너무 열악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빨리 해야 되는 거는 맞는데 저희들이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올해 사업한 게 한 3억 정도 들었습니다, 소공연장이.
  그래서 이것도 이제 내년에는 하게 된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그래 저희들도 조금이라도 노력하고 있다는 걸 이해 조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경 위원  관장님 애 쓰시는 거는 아는데요. 이렇게 된 부분들은 직원들이 보면서 그냥 지나치신다는 게 저는 그게 못마땅하다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하고 관장님께서도 정말 이게 내 집이라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보고 지나가지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평소에 많은 돈이 들거나 그렇지 않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 좀 꼼꼼하게 세심하게 챙기셔 가지고 우리 주민들이 문화활동 하는 데 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 문화회관 있는 것만 해도 좋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맞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렇게 좀 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관장님, 우리 두 위원님이 질의하시는데, 우리 현장방문 갈 때 우리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싶어서 그렇게 놔둔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렇지요. 사실그대로 보여드려야 만이 또 의원님도 저희들한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기회도 또 얻게 되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웃음)
한정옥 위원  어쨌든 성의가 없었다는 거, 오히려 그런 뜻으로 해서 우리가 도움을 좀 받고자 이렇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있고 아니면 구의원 정도 오는 거 뭐, 아예 청소도 안 해 놓고 그렇게……
    (웃음)
  그런 면도 있고 그래서 좀 그런 거, 저런 거 다 보니까 너무 답답해서 김민경 위원님이 적나라하게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죄송합니다.
한정옥 위원  그래서 우리 공무원의 한계인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에 개방형으로 바뀐다는 말씀 맞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래 알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앞전에 윤보수 위원님께서 지금까지도 우리 관장님들이 공무원들도 잘하고 있던데, 이제 개방형으로 바뀌면 예산도 많이 들고 그런 거도 지적도 하신 바 있지만, 이제 우리가 개방형으로 바뀐다는 걸 전문성을 가진 분을 우리가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 하는데, 그 또한 우리가 진짜 예산이 많이 드는 겁니다.
  뭐가 더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마는 뭐 그렇게 바뀐다 하니까 우리가 기대를 하는데…… 우리 관장님도 그 정도에는 또 그동안에 열심히 하셔 갖고 잘하신다고 봤는데 또 그렇게 바뀌어간다는 거는 기대를 한번 해 봅니다.
  그리고 홍보는 우리가 참 어렵습니다.
  나 역시도 진짜 반성이 되네요. 뭘 한다면 가서 봐야 되는데 가보지도 않고 숫자라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게 돼야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인 나훈아 한다 하니까 몇 초 만에 순식간에 다 팔렸다 하더라고요.
  이제 우리가 좋은 공연을 아무리 유치한들 우리 지역에서 많이 또 협조가 있어야 되고 하는데, 이제 그 아까운 공연을 좀 더 좋은 공원을 다 못 보여주고 객석이 빈다든지 그러니까 답답해서 하시는 말씀들이고, 또 우리 관장님 말씀은 다 자기 취향이 있기 때문에 국악이 취향이 있고, 뭐 또 다른 취향들이 재즈는 재즈 취향들이 있기 때문에 객석이 좀 비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아까우니까 그렇습니다.
  객석 비어 갖고 한다는 게, 홍보가 더 많이 되면 어쨌든 다 들려줄 수 있는 그런 걸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거, 자꾸 우리는 그렇게 밖에 지적할 수밖에 없다 아닙니까,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알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계시는 동안까지라도 좀 그래 해 주시고, 우리 그때 지적한 대로 지금은 어떻게 수리를 지금하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네.
한정옥 위원  의자도 바꾸고 친환경으로 바꾼다고 그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래서 이제 아까 소공연장에 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바닥을 지금 현재 카펫으로 돼 있는 걸 갖다가 나무로 해 갖고 다 교체를 하고, 의자도 저것도 2006년도에 설치된 건데 그것도 오래돼서 그것도 이제 이번에 바꿉니다.
한정옥 위원  우리가 을숙도문화회관 위치는 정말로 우리나라 어딜 가도 그래 좋은 곳은 없는데, 안에 시설물이 너무 그렇다 보니까 또 실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때 10년 전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맞습니다.
한정옥 위원  공연 중에 불이 꺼지고 또 그래서 난리가 난 적도 한 번 있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진다는 거는 뭐가 잘못 된지 모르겠고 자꾸만 예산타령 하는데 그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꾸 예산타령, 그때부터도 예산타령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하문화원이 거기 상주하죠, 사하문화원?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지금 사하문화원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예, 하십시오.  
    (「평생학습과」하는 위원 있음)
    (「사하문화원은 평생학습과」하는 위원 있음)
한정옥 위원  아, 그렇나?
  여기 이제 시설임대현황에 사하문화원이 들어있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평생학습과에서 한다니까 그때 제가 놓쳐갖고 지금 이게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래 시설물은 사하문화원이니까 누리봄카페가 들어가 있으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한정옥 위원  관리는 그러면 거기서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관리, 관리도 평생학습과에서 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니, 그러니까 사하문화원은 관련 조례에 의해 갖고 지원을 갖다가 거기입니다, 문화관광과.
한정옥 위원  문화관광과에서 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문화관광과에서 해 가지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제 예산을 지원하니까요.
한정옥 위원  거기서 예산지원하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보조금을 좀 지원합니다.
  그래서 그 관련해 갖고 어느 정도 어떻게 관리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관여를 조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럼 그냥 그 시설물이 거기에 들어와 있다는 것뿐이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단순히 무상임대만 저희들이 이제 하는 거지요.
한정옥 위원  그리고 9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전시관리동 옥상 방수공사 해갖고 5000만 원 옥상바닥이다, 그죠? 바닥 해 놓은 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한정옥 위원  지금은 아, 내년에 할 예산이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한정옥 위원  예산을 지금 신청해놨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한정옥 위원  지금 그럼 물새고 있습니까, 지금?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비 오면 저기 물이 좀 많이 샙니다.
  한 번은 저기 갤러리 1층 그쪽에 물이 좀 새가지고요, 그래 갖고 응급조치해 가지고 돼 있고 그 다음에 화장실 쪽, 그다음에 사하문화원에 있는 자료실하고 곳곳에 물이 좀 많이 새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또 물이 샌다는 게 곳곳마다 그래 곰팡이가 피고 하면 아주 또 관객들한테도 좋지 않은데, 늦습니다. 빨리빨리 이런 거는 해서 어쨌든 다른 예산이라도 해 갖고 비도 안 새게끔 그래 해야 되는데, 지금 내년도 예산을 5월 달에 한다고 해 놨는데 이것도 늦습니다.
  이거 우수기가 오기 전에 4, 5월 달 되면 서서히 또 비도 오거든요. 근데 빨리 좀 할 수 있도록 우리 관장님께서 빨리 서두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좀 해 주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래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몇 가지 좀 여쭤볼게요. 별첨자료 먼저 보시고요.
  제가 초선의원일 때부터 김원명 이 교수가 한 몇 분 이야기하고 50만 원씩 해설료 가지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 왔는데……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아니, 관장을 바꿔도 개선이 안 되면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도대체 이 김원명이라는 분이 우리 부산의 어떤 예술계에 건드리면 안 되는 분이에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사실 제가 오기 전부터 그게 우리 명품콘서트 해 가지고 보통 명품콘서트 1년에 5회 정도 하는데 그게 내년에 하려면 그전에 해갖고……
전원석 위원  아니, 그분이 말씀하시는 거는 인터넷 때리면 다 나오고 그건 책자에 다 그냥 팸플릿에 적어놓은 이야기잖아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위원님, 그런데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획에 대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우수한 예술인을 또 데려와야 되고, 또 장르별로 해 갖고 또 해야 되고 그게 말은 이래 해도 거기에 대한 그거는 사실 을숙도문화를 상징하는 명품콘서트를 갖다가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석 위원  이분이 저는 뭐 얼마나 비중 있는 분인가 모르겠는데, 거기 별첨자료 7페이지 보시면 레일위의 음악살롱에 김성봉 씨가 이틀에 걸쳐서 한마음 색소폰 해 가지고 이틀간 공연료가 50만 원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이분이 이틀 공연하기 위해서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겠습니까, 예?
  그 50만 원 받는데 이분은 잠깐 올라가서 한마디하고 50만 원 받는 거예요.
  물론, 그 뒤에 보이지 않는 기획 뭐가 있대요.
  공연기획계장 그럼 필요 없네, 그러면?
  공연기획계장 없앨까요? 조직개편에도 안 그래도 올라왔던데 이번에 수정의결 합시다, 그러면.
  이분 그냥 50만 원 싸네요, 그냥. 구민 기획계장 한 자리 없으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니, 지금은 이제 안 하지요. 그분이 이제……
전원석 위원  아니, 지금 2019년도, 2020년도까지 있잖아요, 김원명.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2020년도에는 없습니다.
전원석 위원  2020년도 왜 없어요? 아, 2020년도는 없구나.
  2019년도까지 그래 5회에 걸쳐서 250만 원 썼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전원석 위원  올해부터는 없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올해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전원석 위원  앞으로도 없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왜냐하면 이걸 지금 하는 거는 명품콘서트의 감독……
전원석 위원  심지어는 보세요, 남상일과 함께하는 국향만리.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이분은 국악 쪽도 이제 뻗쳐서 나갔습니까?
  국악도 잘하세요, 이분이?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국악에서는 안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니, 여기 있네요, 50만 원.
  국악, 을숙도명품콘서트 남상일과 함께하는, 내가 이 자료 보고 이야기하는데 뭐……
  제가 자료 만들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몇 페이지입니까?
전원석 위원  이거 12페이지. 별첨자료 12페이지.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12페이지에…… 아, 예. 이때 한 번 소개를 했네요.
전원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사람은 내가 알기로는 서양, 경성대학교 작곡가 출신 교수인가 뭐 그런데……
  이제 국악까지 뻗쳐나갔네, 이제?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래서 이제 이거는 저는 앞에 쭉 해 왔던 건데……
전원석 위원  그래, 뭐 이제 이분이 더 이상 내년도 예산은 없죠, 이분?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올해도 안 했다니까요.
전원석 위원  올해도 안 하고 내년에도 없으면 됐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올해도 안 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당연히 없고……
전원석 위원  하여튼, 야, 참……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거를 이제 우리 담당자가 우리 기획공연 전문화를 임기제, 작년에 뽑았나?
  작년에 이제 저희들이 채용해 갖고 그분이 이 역할을 하는 거죠.
전원석 위원  그래, 그래 하이소, 그래 하시고 그다음에 또 하나 더 한 김에 여쭤보면, 지금 이 자료를 보고 내가 좀 어이가 없는 게 우리 로얄오케스트라 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이 로얄오케스트라 공연 한 번 하는데 6100만 원 썼어요.
  말러, 말러를 해야 된다고 그렇게 용을 쓰더니 말러가 보니까 억수로 단가가 비싸네, 보니까.
  아니, 말러 비극적인 삶의 긍정, 비극적인 삶의 긍정 연주하는 데 6100만 원 썼네요?
  근데 이거는 그냥 연주면 합창단 좀 있고, 합창단이 있으면 규모가 커진다고 하더라고.
  그러면 앉아 가지고 자기 악기 들고 나와서 그걸 하는데 오페라든지 뮤지컬은 무대소품도 필요하고 더 돈이 많이 들 거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근데 그거는 3100만 원, 예? 6000만 원 들어가는 게 없어.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오페라가 1억입니다.
  근데 말러 한 번 연주하는데 6100만 원, 예?
  그다음 또 뭐 있던데? 또 말러가 보니까 6400만 원, 5월 10일 날 한 거는.
  말러가, 죽음에서 희망으로…… 아, 근데 똑같은 내용을 연주하는데 부산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6400만 원으로 해야 되고, 부산 콘서트 파견은 17일 날 이틀 뒤에 하는 게 2200만 원 냈어요.
  야, 이거 참, 무슨 소리에 금을 바르나? 이게 뭣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답변 드릴까요?
전원석 위원  예, 답변 하이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이게 제가 작년에 1월 1일부터 와 갖고 부산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이 건에 대해 갖고 제가 많은 질문을 받고 또 여러 가지 의견이나 이런 것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왔을 때는 제가 이제 이거에 대해서 잘 뭡니까,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와 갖고 운영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처음에는 너무 자체 기획이 많았다 싶어가지고 저희들이 이제 2019년도에는 제가 오페라 제작을 안 하고 이제 말러만 사실 이거 한 가지를 했습니다.
  근데 말레도 하다보니까 보통 최하가 6000에서 많게는 8600까지 한 번 하는 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게 왜 많은가 보니까 공연을 한 번 한다는데 금액보다는, 잘 아시겠지만 인원이 거의 100명이 오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그 단원에 대한 지출이 많지 않느냐, 그래서 이걸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 정도 하는데 이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재정 여건상 이렇게 많이 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간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는 말러를 안 하거든요.
  안 하고, 이 금액 가지고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해 가지고 재즈라든지 뮤지컬이라든지 여러 가지 장르로 해 갖고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거는 제가 2019년도에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고 거기에도 공감을 하지마는 지금 2020년도에는 거의 많이 개선이 됐고……
전원석 위원  개선이 많이 됐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앞으로도 이제 다양하게 됐는데, 금액 쪽으로 조금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자꾸 색안경을 끼면, 선글라스를 끼고 보면 세상이 선글라스 낀 그 색깔로 보인다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하도 말러말러 하니까 이게 뭡니까? 조금 제가 좀 선입견이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그렇다네. 예술계에서도 말러나 이런 거를 좀 하면 자기 이력에 다 남는답니다. 작곡가나 오케스트라 이런 쪽은.
  그게 하나의 자기들의 업적 정도가 되는 거라. 그건 좋은데 왜 사하구민의 세금 가지고 하느냐, 자기들 업적 쌓기를 하느냐고요.
  그 돈 보다는 우리 김민경 위원이 이야기했던 이 반만 들여도 카페트 무슨, 아니 공연만 잘하면 뭐합니까? 
  시설 자체가 동네에 쥐가 기어 다니는 바퀴벌레 기어 다니는 그런 정도의 시설인데……
  거기서 말러를 하면 뭐합니까?
  쥐가 와서 ‘아이고, 잘한다’ 박수치고 앉아 있는데. 조금 과하게 이야기하면.
  그러니까 지금 내가 말씀드리면 그 앞에 있던 관장님 10년 세월에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다 작살난 거예요, 지금.
  프로그램도 작살났고, 구민들이 그냥 안 가. 어려워서 안 가.
  이제 꽹과리 치고, 장구 치고 하니까 그래도 좀…… 얼마 전에 국향만리 갔더니 1, 2층 꽉 차가지고 사람들 얼마나 흥겹게 합디까.
  내가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안 해.
  오로지 클래식밖에 없는 거야, 그 사람 머리에는.
  왜 그걸 세금가지고 하느냐고, 자기 개인 돈 가지고 하지.
  그 10년이 지금 이 결과가 나온 거 아닙니까?
  아휴, 정말. 관장님은 죄가 없습니다.
  어쨌든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어쨌든 대체 되어서 가신 거고.
  계속 질문해도 됩니까?
○위원장 양기주  예, 계속하세요.
전원석 위원  아, 내 미안합니다, 흥분해서.
    (웃음소리)
  을숙도문화회관만 나오면 혈압이 올라가지고.
  페이지 759페이지 용역사업 추진현황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759페이지.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전기용량 확장공사를 도시이앤씨라고 하는 데서 했죠,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759페이지 보시면.
  그런데 감리도 또 도시이앤씨에서 합니다.
  근데 내나 이 확장 공사 이게 도시이앤씨에서 한 게 설계죠, 설계?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설계하고 감리를 다른 회사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제가 아는 상식은 그런데?
  이 감리는 그 설계나 공사가 그 설계들을 제대로 집행이 됐나를 감시·감독하는 게 감리고……
  그래서 같은 회사에서, 내가 만들은 거를 내가 감시·감독이 됩니까?
  이거 오타 난 겁니까, 이거?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저희들이 그때 하기에는 그래 생각하면 위원님 말씀이 맞으시고, 그때 이제 저희들이 했을 때는 저도 어쨌든 감리는, 같은 회사지만 감리는 감리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업무의 진행 효율을 위해서 그래 선정을 한 겁니다.
전원석 위원  그건 감리 기능을 없앤 거예요. 지금 이게 왜 우리가 확장 공사를 하게 됐습니까?
  공연하다가 전기가 나가 가지고 환불해 주고 변상금 10% 더 주고 그 사단이 나가지고 지금 전부 다 확장 공사하고 거기 공사비는 몇천만 원 더 들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네.
전원석 위원  그죠?
  공사비는 몇천만 원 더 들었어요, 내가 아까 봤는데.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이거는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공연장 디머공사 1억 7000 공사하기 위한 하나의……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감리를 쓰시려고, 같은 회사에서 한다는 게 법적으로도 문제 있습니다, 이거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제가 저거는 한 번 더 확인……
전원석 위원  건축법적으로도 문제 있어요.
  아니, 감시·감독하는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여기 계장님들,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으면 앞에 나와서 누가 답 하이소.
  내가 잘못 알고 있어요, 이거?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이거는 제가 한 번 더 저희들이……
전원석 위원  한 번 알아보시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한 번 알아보고……
전원석 위원  내가 볼 때 만약에 실질적으로 이래 됐다 그러면 사실은 이거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감리는 그 도서 시방대로 제대로 철근 몇 미리짜리 쓰라 하면 몇 미리짜리 썼고, 콘크리트 몇 미리 두께로 타설하라면 타설했고, 그거를 실질적으로 각 공정들로 감시·감독을 하고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고 자기가 오케이를 안 해 주면 그 다음 공정으로 진행이 안 된단 말입니다. 그게 감리의 역할입니다. 내 말이 틀립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근데 그거를 같은 회사에 맡겨놓으니 말이 되냐고, 이게.
  이건 한 번 더 알아보이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이거는 한 번 더, 그 당시에는 아마 그런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전원석 위원  이유가 있었겠죠. 근데 이거는 어쨌든 이유가 있든 없든 이거는 잘못된 겁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래서 한 번 알아보고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다시 별도로 말씀해 주시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770페이지, 기획공연 12건 중에 11건이 아직도 양악, 오페라, 서양 음악에 집중이 돼 있죠, 예? 운영 실적에 보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전원석 위원  지금 기획공연 12건 중에 11건이 양악, 오페라, 무용, 뮤지컬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전원석 위원  장르 좀 다변화시키라 했더니 전부 또 서양음악 쪽으로, 서양예술 쪽으로 가고, 그게 그렇게 좀 다변화되기 어려워요?
  대중 팝이라든지 요즘 젊은 사람들 좋아하는 비보이, 국악 얼마나 많은 장르가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지금 이게 10월 31일까지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데, 지금 현재 상반기 때 못한 걸 갖다가 하반기 때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후반……
전원석 위원  어쨌든 실적상으로, 서류상으로 그렇다,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내가 뭐 다른 서류 보고 합니까?
  우리가 지금 말하는 거는 사하구민 33만 명이 오케스트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국악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훈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예? 그 다음에 찐이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 찐이야 좋아하는 사람도 세금 내고 말러 좋아하는 사람도 세금 내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야 되는 게 그게 공평성의 원리에 맞는 거 아닙니까?
  왜 오케스트라 뭐야,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들 위주로만 편성하느냐 이거예요, 불공평하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알겠습니다. 좀 더 다양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좀 더 다양화 시키이소. 다양하게 시켜 가지고 좀 예술에는요. 고급예술이 없고 저급예술이 없습니다.
  사람이 좋아하고 그걸 사랑하면 그게 다 예술이에요.
  도화지에 똥 누는 것도 예술이라면 예술인 겁니다.
  그런데 왜 꼭 한 장르를 고집하고 자기가 거기 공부를 했고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그거를 그렇게 가치를 두고 그렇게 밀어붙이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나는.
  그거는 개선을 좀 해 주이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알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 실적만 보면 이렇게 10월 31일까지 나와서 그런데 국악에 대해서……
전원석 위원  서류를 잘못 만들었네, 그러면. 주석을 좀 다시든지……
    (웃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니, 11월 달하고 12월 달에……
전원석 위원  집중되어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국악도 있고 뮤지컬도 있고……
전원석 위원  어제 아래 국향만리 많이 보러 갔지요?
  내 보고 나서 10년 묵은 체증이 쑥 빠지더라. 사람들 얼마나 좋아합디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오늘 또 웅산 합니다. 그거는 또 재즈입니다. 그래 장르별로 좀 있습니다.
  있는데 이거는 10월 31일까지 실적이다 보니까 상반기 때 코로나로 뒤에 하반기로 당기다 보니까 이게 안 들어가 있는데 그것도 다 좀 숫자는……
전원석 위원  좀 다양화 하시고, 아니 제가 뭐 구닥다리 음악 취향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국악도요. 요즘 최신 어떤 대중음악하고 접목시켜 가지고 이날치 알죠, 이날치?
  조회 수가 2200만뷰라 안 합니까?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잖아요, 이날치 그룹.
  범 내려온다 하는 거 있다 아닙니까? 그거 얼마나 신납디까?
  그런 거를 우리 좀 해 보시라니까. 좋아한다니까, 그러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질문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페이지 779페이지, 시설 개보수 현황에서 2000만 원 이상 공사 중 수의계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많아요, 을숙도문화회관은.
  사유를 좀 말씀해 주이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779페이지에 먼저 1번에 소공연장 전기용량 확장 개수공사 이거는 수의계약인데 이거 조금 용어 자체가 지금 법적 규정으로 따지면 수의계약이라 합니다. 수의계약인데 실지로는 이게 입찰입니다.
  입찰인데 수의계약을 해 가지고 예정가격의 근사치에 나온 사람, 그 업체하고 수의계약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러면 입찰하고 차이가 뭐가 있냐 하면 적격심사를 갖다가 업체가 신청이 들어오면 그 신청 들어온 업체가 심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심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입찰이냐 수의계약이냐 하는데 그 방식은 전부 다 입찰로 보면 됩니다.
전원석 위원  좋습니다. 5번은요?
  5번. 1억 1000만 원.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잠시만요.
전원석 위원  대공연장 음향반사판 구동부 교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5번은 이거는 뭐냐 하면 조달청에 보면 우수조달 공동상품 등록 업체에 한해서는 수의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업체가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연합회인데 이 연합회에서는 그러니까 우수조달 공동상품이 등록된 업체랍니다.
  그래서 이 등록된 업체에 한해서는……
전원석 위원  수의계약을 하게 되어 있는 게 아니고 할 수도 있다라고 되어 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맞습니다. 할 수도 있다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안 되면 수의계약 하라는 거지 무조건 수의계약 하라는 겁니까!
  제일 좋은 거는 공개경쟁입찰 하면 제일 좋은데 업체가 찾기 어렵고 이래저래 해서 특히나 우수 뭐가 있고 그래 하면 그런 업체에 한해서는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우리가 죄를 묻지 않을게 그 말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래 말씀해도……
전원석 위원  제 말씀은 왜냐 하면 수의계약 해도 된다 해서 무조건 수의계약 하면 일은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뭐, 요즘 공무원들이 이거 뭐 부정한 그거 때문에 할라 하겠습니까, 일 좀 편하니까 그렇게 하겠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위원님, 그거는 아닙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아니 그러니까 일이 조금 편하니까 하겠죠.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걸 예를 들어 공개경쟁입찰로 붙였으면 예를 들어 음향반사판 구동부라고 하는 이게 전 세계에서 한 업체만 하는 게 아닐 거야, 우리나라에서 한 업체만 하는 게 아닐 거 아닙니까? 몇 개 업체가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업체들한테 어느 정도 경쟁을 좀 시키고, 똑같은 제품이라고 한다면 뭔가 좀 가격을 더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래 위원님 말씀은 100% 맞습니다. 맞는데, 저희들 변명을 드리면 이거 사실 뭐냐 하면 반사판, 6억짜리 공사 중에 5억짜리 반사판이거든요.
  반사판을 설치를 하려면 구동부 위로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게 있습니다. 있는데, 그걸 하려면 반사판이 오기 전에 구동부 공사를 빨리 해야 됩니다, 10개를.
  해야 되는데 그때는 너무 시급하고 촉박하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조달청에 문의를 해 가지고 시간이 촉박한데……
전원석 위원  시급하고 촉박한 것도 그것도 남한테 탓할 거는 못 되잖아요. 왜냐하면 미리 좀 댕겨가지고 업무를 여유 있게 갔으면 됐지……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왜냐하면 저희들 공연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사도 빨리 하면 좋은데 공연을 다 하고, 그때 공연이 없는 날부터 시작해 갖고 공사를 시작하다 보니까 그런 사실 어려움은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하여튼 특별히 이거 을숙도문화회관은 수의계약이, 고액의 수의계약이 좀 많은 거는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나 우리 계장님들 열심히 하시는 거는 알지마는 조금 더 구민을 생각해서 그런 부분들까지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행정사무감사니까 바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잘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고생 많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관장님 대단히 고생이 많습니다.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780페이지, 방금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여기 사업비나, 최초에 사업비를 먼저 하고 몇 억 이상 되는 경우는 조달청 계약 의뢰하기 전에 말입니다. 사업비나 이런 거 보면 연번 4번에 대공연장 디머교체 및 회로보수 공사 최초에 사업비 5억 원, 그 밑에 대공연장 음향반사판 구동부 교체 1억 5000, 밑에는 4억 9500, 최초에 사업비 책정은 뭐를 어떤 자료를 근거로 이걸 책정하나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대체로 저희들이 저뿐만 아니고 다른 아마 그것도 같이 그런 식 아닌가 모르겠는데 일단은 이 전문업체를 한번 오시라 합니다. 오시라 해 가지고 가견적이라 해갖고 서류상으로 가견적이 아니고 어느 정도의 대충 금액, 예정 금액, 대충금액을 잡습니다.
  잡으면, 예상금액을 잡아 가지고 그 금액 갖고 설계를 합니다. 설계를 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옵니다.
  그래서 설계를 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오니까 그 설계금액에 의해 가지고 저희들이 입찰을 붙이면 거기에서 예정가가 87점 몇 프로라는 그 금액에 의해 가지고 저희들이 공사를 하게 되는 거지요.
강남구 위원  그러면 이런 회로라든가 이런 거는 다 설계를 한다는 말씀이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당연히 설계해야죠. 설계해 가지고, 설계금액이 정확한 금액이니까, 그렇다고 저희들이 예산을 갖다가 당초 금액보다는 조금 사실 높이는 거는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을 갖다가 예를 들어서 1000만 원 했는데 설계하니까 1200 나오더라 이러면 사업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금액은 충분히 잡지 않느냐, 그래서 그래갖고 설계를 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오니까 그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보통 사업비 가견적이라 하지 않습니까? 베이스 금액을 책정하기 위해서 그런데 보통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업체를 선정하지 않더라고요.
  견적을 받는데, 베이스라는 게 뭔가 비교견적이라는 게 최소한 제가 볼 때 세 군데에서 다섯 군데 정도는 받아야지만 어느 정도 근사치, 왜냐하면 이 가견적이라는 거는 여기가 납품할 수 있는, 업체 입장에서는 마찬가지거든요.
  납품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야 정확하게 어느 정도 근사치라든가 조율이 되어 가지고 들어가는데 이게 납품하는 확신이 없고 이 업체에서도 그냥 참고자료로 쓰는 용도는 어느 정도 그냥 목적이 좀 업체도 정확한 통상적인 금액을 쓰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이 좀 염려스러운 거고 어떻게 이때까지 그런 베이스 금액을 뽑아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거기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는 남아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자료 다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연번 4번, 5번, 6번하고 연번 8번, 대공연장 무선마이크 시스템……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4번, 5번, 6번, 8번요?
강남구 위원  예. 8번에 대해서 그런 일련의 견적 뽑은 자료 있죠?
  베이스 금액 뽑는 자료 그다음에 설계 내역, 설계한 업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거기에 대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알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 관련 자료 주시고, 8번 경우는 옆에 내용에 보니까 주파수 이용 허가의 종료로 보유 무선마이크의 사용이 불가하여 무선마이크 시스템 일제 구매 교체 되어 있습니다.
  내용 보셨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강남구 위원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이용허가의 종료라는 거는 뭐 주파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러니까 주파수가 많은데 주파수가 지금 공연장에서 쓰는 주파수가 보니까 740에, 저도 이때 알았는데 740에서 750이 메가헤르츠, 뭐라 하는데 이 주파수가 2020년까지 쓰도록 이래 법으로 고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거 2020년까지 쓰냐 하면 이 주파수가 앞으로는, 지금 현재 이동통신용으로 해갖고 지금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2020년 넘어가면 이 주파수가 이동통신료하고 같이 사기 때문에 사용을 사실 못하는 거죠. 그래서 이거는 우리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다 똑같습니다.
  노래연습장도 다 똑같다 하더라고요.
강남구 위원  아……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래서 그 주파수를 못 쓰니까 새로 구입하게 됩니다.
강남구 위원  그 전까지는 민간에서도 쓰도록 허용도 되고 했는데……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렇지요.
강남구 위원  이제는 전용으로, 이동통신 전용으로 쓰던 걸로 넘어갔다는 말씀이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렇지요.
  다른 데 회관에는 못 쓰도록 그런 식으로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이거 뭐 이동통신 관련 사업부서에서 이런 게 사전에 안내가 왔었겠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공문도 오고 법으로도, 원래 그게 최근 게 아니고 몇 년 됐습니다, 이게.
  유예기간을 갖다가 2020년 동안 줄 테니까 그 사이에 교체를 해라고 이래 된 겁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이게, 같이 연관된 질문을 하겠습니다.
  767페이지에 10번에, 연번 10번에 대공연장 연주용 마이크 구매 해서 이것도 관련된 사항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767페이지……
강남구 위원  연번 10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이거는 아닙니다.
강남구 위원  이거는 별도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이거는 별도입니다.
강남구 위원  그리고 여기 연주용 마이크 구매인데 거의 2000만 원 가까이, 1900만 원, 2000만 원 가까이 하는데 원래 이렇게 고가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이거 연주용 마이크 이거는 하나가 아니고요. 개수가 지금 안 나와 있는데 여러 개입니다. 개수가 하나가 아니고.
강남구 위원  혹시 담당계장님 내용 아시는 계장님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러니까 이게 개수는 내가 모르겠는데 연주용 마이크가 우리가……
○무대예술계장 김미성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 무대예술계장 김미성입니다.
  저희가 대공연장 무선마이크 9900이 원래 당초예산이 잡혀 있었는데 입찰로 진행하다 보니까 낙찰 잔액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낙찰 잔액을 활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고 실제로 저희가 구매한 내역이 악기전용 마이크 그다음에 핀마이크 한 대가 한 145만 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핀마이크가 총 16개 구입을 했고요. 그다음에 마이크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장 제작해서 총 1900만 원 정도 소요됐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했던 그 시스템에서 낙찰 차액, 잔액으로 이걸 사업을 해서 구매를 한 거네요?
○무대예술계장 김미성  예, 맞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렇게 보시면 되고 기타를 친다든지 예를 들어 가야금을 친다 하면 옆에 소리 나라고……
강남구 위원  예예. 그거는 봤습니다. 공연할 때 봤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그 내용……
강남구 위원  이것도 관련된 내역 좀 제출 부탁드릴게요.
  같이 자료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김민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민경 위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전통국악 공연 발굴에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셔 가지고 올해 국악 공연이 좀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
김민경 위원  757페이지.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예.
김민경 위원  지금 국악 공연 발굴 여기 지적사항에 보면 제가 이 내용을 보고 특정 개인을 지금 언급하고 계시는데 이분이 지금 저희 문화회관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니, 안 하고 있습니다.
김민경 위원  국악 공연에 참여를 하고 계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안 합니다.
김민경 위원  저는 국악 공연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분야에 활성화 되는 거는 적극 찬성합니다마는 이렇게 어떤 특정 개인을 거론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형평성 문제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좀 들고요.
  이분 뿐만 아니고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해설사라든지 특정인이 계속 거론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김민경 위원  관장님하고 저희 공연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클래식에 해설사가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그런 분이 계속 똑같이 하고 금액도 획일적입니다. 그런 부분에 조금 개선의 의지를 보여 주셨다면 위원님이 또 이렇게 지적을 안 하셨을 건데 제 생각에는 클래식 공연을 하는데 해설사가 필요하다 하면 좀 더 모집을 하거나, 공개적으로 모집을 하거나 안 그러면 가격적으로도 조절을 충분히 할 수 있거나 안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도 좀 찾아 가지고 그분들한테 자꾸 기회를 주다 보면 우리 구에서 또 다른 자리가, 그런 해설사가 필요할 때 또 돈을 좀 지불한다든지 다양하게 조금 뭔가가 되어야 되는데 계속 너무 이렇게 획일적으로 하시다 보니까 이런 꼭 필요한 부분에서도 지금 못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거 클래식 공연할 때 해설사가 옆에서 한번씩 설명을 해 주고 하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저도 알고 있고 저도 공연을 가 보면 그런 부분에 역할도 있거든요.
  그런데 지적하는 부분이 개선이 안 되니까 지금 이거를 계속 50만 원으로 획일적으로 하고, 이거는 좀 말도 안 되는 거고요. 위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참조하셔 가지고 개선하는 부분을 찾아야지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안 하고 뭐 조금 어떤 특정인에게 하고, 그런 부분은 상당히 지양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 듭니다.
  그리고 좀 전에 지적사항 말씀드린 부분은 이분이 저희 사하구에서, 제가 검색을 한번 해봤습니다, 개인이 거론이 돼서.
  2018년도 자랑스런 구민상에 선정이 되셔 가지고 우리 사하구에 계신 분이시더라고요.
  이런 분이 계시는 것도 저희 사하구민으로서 참 좋은 현상인데 다양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직원들이 고려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답변 안 해도 됩니까?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관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우리 문화공연 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많겠지만 젊은 사람 입장에서는 위원님 말씀하다시피 대중문화도 조금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BTS 한번 오면 을숙도가 마비가 되고 죽은 사하구 상권이 살고, 소상공인들이 삽니다.
  역대 아마 가장 많은 사하구에 젊은 사람들이 오실 겁니다. 꼭 한 번 재고해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저 한마디 하고 싶은데 해도 되겠습니까?
    (웃음소리)
  저는 을숙도문화회관 관장으로서 2년밖에 안 있었습니다. 사실 잘 모릅니다.
  잘 모르는데, 조금이라도 느낌이 있다 하면 그 전에는 을숙도문화회관이 뭔지도 모르고 장비도 뭔지 모르고 사실 몰랐는데, 막상 하다보니까 을숙도문화회관에 대한 이미지라는 게 있습디다.
  그러니까 그 이미지가 흐트러지면 을숙도문화회관 자체가 흐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건 하고, 안 하고 그게 아니고 공연은 다양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다 취향이 다 틀리기 때문에 다양하게 해야지만 그중에서도 좀 흐트러지지 말아야 될 게 을숙도문화회관은 그래도 나름대로의 뭔가 이런 이미지로 간다는 이거는 심어줘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말 좀 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최영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만 위원  최영만 위원입니다. 한참 기다렸네.
  우리 여기 보면 공연장 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최영만 위원  공연장이라든지 또 전시실, 지하연습실 있는데, 이 사용료 받는 대관료도 마찬가지고 받는 기준이 있습니까, 따로?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대관료는 저희들이 조례에 의해 가지고 저희들이 대관료를 받고……
최영만 위원  아니아니, 금액에 대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니, 금액도 다 정해져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정해져 있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최영만 위원  대관료가?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렇습니다.
최영만 위원  사용료 같은 것도 다 정해져 있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게 이제 시설부터 시작해 가지고 장비까지, 그다음에 에어컨, 냉·난방이라든지 예산이 다 책정돼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지급하는 공연료도 다 정해져가 있다 이 말이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렇지요.     이제 대관을 하면 그 대관에 필요한 시간대라든지 그다음에 장비사용이라든지 에어컨사용 이런 거는 다……
최영만 위원  거기에는 무료라든지 할인하는 부분도 포함이 다 돼가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그렇습니다.
  감면 같은 경우에는 이제 구 행사라든지 이거는 전액 감면이고요.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면혜택도 있고 면제혜택도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면제혜택도……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규정에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그 자료 있겠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최영만 위원  자료 있지요, 그러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아, 예. 우리 조례에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그거 하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이종한  예, 알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양기주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없으므로 이상으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한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감사중지)

(12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차경철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다대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기 앞서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차경철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소속 계장을 소개한 후 2021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반갑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입니다.
  양기주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 가 많으십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두선 운영계장입니다.
    (인사)
  우리 다대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영화, 공연 등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에 따라 일반현황,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첫 번째, 도서관 직원은 8명과 보조인력 14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예산은 자료구입 및 정리에 2억 1383만 원, 독서진흥사업 3204만 2000원, 민간투자비 상환금 9억 1302만 7000원, 야간연장사업 1억 4664만 1000원, 도서관운영에 9953만 9000원, 다문화서비스 342만 9000원, 행정운영경비 등에 1억 8136만 2000원 총 15억 8987만 원입니다.
  세 번째, 도서현황은 기증도서 2만 2286권, 비도서 3794점을 포함해서 총 14만 4566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도서관 시설은 부지 502평, 연면적 1067평으로 지하1층, 지하5층 건물에 좌석 수는 총 598석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로 좌석의 50% 정도만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주요 장비는 컴퓨터 84대를 포함해서 총 103대입니다.
  여섯 번째, 우리 도서관 개방시간은 실별로 조금씩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입니다.
  첫 번째, 지역사회 독서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독서자료 확충에 힘쓸 것입니다.
  시비지원이 매년 늘고 있으므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내년에도 1만 3000여 권 정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다대도서관과 운영지역 17개소, 작은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운영입니다.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온라인에서 신청해서 바로 서점에서 받아볼 수 있는 사업으로 관내서점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규 사업으로 영어원서 읽기지수를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고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비상시 정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무정전 전원장치 등 노후화된 도서관 설비를 교체하여 안정적인 도서관 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독서가치 공유 및 독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계속해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도 공모 신청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연 및 탐방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 제작한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영상물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여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구연동화 자격증 취득반에서 결성된 다사랑 인형극단의 연극 공연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영미문학 명작읽기,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자격증반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며,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어르신께 책을 읽어드리며 상호작용을 통해 치매예방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문화강좌, 방학특강 등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평생교육과와 연계하여 동네방네학습관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운영할 것입니다.
  9페이지입니다.
  각 연령대별 맞춤독서 강화를 위해 어린이들 위해 어린이날 행사, 방학독서교실, 어린이 독서왕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평생교육과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을 위해 사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며,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설치코너 운영, 도서택배서비스 등 독서 약자를 위한 사업에도 계속해서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부터 20페이지까지는 올해 업무추진 실적입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넓은 아량으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다대도서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다대도서관)
(끝에 실음)


○위원장 양기주  차경철 다대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속기에 지장이 없도록 발언대에서 소속, 직, 성명을 정확하게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795페이지에서 820페이지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한정옥 위원  반갑습니다. 업무추진 실적에 한번 봐주십시오. 11페이지입니다.
  나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사업비 1000만 원입니다. 보고 계십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한정옥 위원  그리고 16페이지 보시면 독서의 가치 공유 및 독서 나눔 문화 확산해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이 있습니다.
  11페이지에는 3차에 10회 운영, 이게 똑같은 건데 3차에 10회 운영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2차에 6회 운영, 이게 다른 겁니까, 사업이?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같은 건데 아마……
한정옥 위원  같은 거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한정옥 위원  이게 좀 잘못된 것 같고요.
  실적에 보면 6회에 101명이 참여했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한정옥 위원  그래 이렇게 나눠보면 1회당 한 16명, 17명 정도 참석했는데, 그럼 1000만 원 되는 사업비가 강의료가 한 약 16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이 20명 이내에 한 번 강의하는데 그렇게 많이 주고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강의도 하고 탐방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아, 그거로요? 이 인원을 데리고 강의하고 탐방하고, 그럼 하루를 같이 보내는 겁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강의는 따로 하고 탐방은 나중에 가고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이게 뭣이 안 맞다 아닙니까?
  강의를 하고 이 강의 들었던 사람이 탐방도 같이 나가는데 그러면 이 사람은 뭘 더, 이 예산은 강의료 계산입니까? 아니면 그 참여하는 사람들도 그러면 여비를 줍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전체 예산입니다.
한정옥 위원  뭔가 좀 안 맞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인원도 굉장히 작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강의료는 60만 원이고요.
한정옥 위원  60만 원이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탐방은 거리 두기를 축소해서, 인원을 축소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탐방은 주로 어디를 합니까, 그러면?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탐방은 부산시내 주요 지역을 갔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래서 앞에는 3회고 뒤에는 6회인데, 그럼 총 3차 10회 운영이고, 뒤에는 2차에 6회 운영입니다.
  어쨌든 이게 강의 주제……
  설명 대신 해 주시겠습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아, 네. 사서서기 박명옥이라고 합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 매 총 3차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강연 2회와 그다음에 탐방 1회로 이제 한 차 시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후속모임 1회 해서 총 10회의 프로그램인데, 메인 실적은 10월 말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해서 이렇게 실적을 낸 거여 가지고요.
  이제 6회 해서 이렇게 101명으로 됐습니다.
한정옥 위원  12월 달까지 올해 좀 남았습니까? 몇 번 남았어요?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11월까지 해서 후속모임 1회까지 해서 이제 사업은 만료가 되었고요.
한정옥 위원  강의료는 60만 원 주면 한 100만 원 갖고 탐방하는 건 차를 타고 갑니까? 도보로 걸어갑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고속버스를 대절해서 보통 집결해서, 당일에 도서관에서 집결해서 이동을 하는 방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한정옥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다 따로 갑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저희가 이제 비대면 방식으로 담당자인 제가 강사님과 함께 온라인 영상을 촬영을 해서 이제 그 영상을 찍은 다음에 그걸 참여자 분들과 함께 영상을 관람을 하고 그다음에 그 영상을 유튜브에도, 사하구 공식유튜브에도 게재를 하고 이런 방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한정옥 위원  유튜브 제작하고 하는 게 돈이, 예산이 드는 겁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주관기관 측에서 그 예산 안에 비대면 기술지원이라고 해서 예산을 15만 원 정도까지는 지원을 해 줘서 그 예산 안에서 구입을 해서요. 영상촬영 할 수 있는 집기라든지 이런 걸 구입을 해서 제가 촬영을 가서 촬영을 하고 이걸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한정옥 위원  뭔가 이해하기가 쪼매 어렵기는 어렵는데……
    (웃음)
  이게 참여자들을 모집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이게 준공을 한 사람들이 보통은 보니까 불교 쪽으로 좀 이렇게 많이 흐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교 외래교수 등 3명인데, 그 교수님들을 초빙해서 강의료는 60만 원 주고 100만 원 정도는 그날 여비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차를 못 타니까 아까 뭐라 했습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비대면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예를 들어가지고 차량임차료 해서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고 하면 차량임차료나 이런 부분이 발생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 이제 대신 댁에서 편하게 강의와 탐방을 이제 관람을 하시고 강의를 들으실 수 있게끔 택배비를 오히려 더, 차량임차료 대신 택배비를 운영비로 전환을 해서 강의 자료와 이런 거를 보내 드리고, 소정의 다과와 함께 이렇게 보내 드리고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러면 1회에 참여했던 사람이 2회에도 참여하고 3회에도 참여하고 이렇습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네. 참여하시는 매 차 시마다 수강신청은 따로 받았고요.
  그다음에 1회 참여하시는 분들이 만족도가 높으셔 가지고 2회나 3회 때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한정옥 위원  비대면이라 하면 꼭 구태여 이 많은 예산을 쓰면서 참여도를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한목에도 다 할 수 있겠는데……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원래 애초에 대면 방식으로 기획을 하였는데, 이제 8월 말부터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부득이하게 전환을 하게 되어 미처 수강 신청이 완료된 상태에서 진행을 하다보니까 약간 참여하는 인원이 거리 두기 50% 수준으로 해서 모집을 한 거였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약간 참여인원이 적은 측면이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어쨌든 이 참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고 이렇습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설문조사를 매 차 시마다 후에 진행을 하였고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참여후기에도 그렇고 대부분 강연과 탐방을 비대면 방식으로 해서 처음이셨던 분들이 약간 좀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전반적으로 어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그런 과정으로 생각을 하시면서 이제 그 전보다, 대면보다는 그래도 조금 덜 하시지만 만족을 하셨었습니다.
한정옥 위원  설명하시는 분도 그러면 같이 한 번 들어본 적 있습니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강의 말씀하세요?
한정옥 위원  예, 강의를.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예. 강의하는 게 비대면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옆에서 강의가 끊기지 않게끔 지원을, 기술적인 그런 부분이 지원이 필요해서……
한정옥 위원  교수님이 굉장히 이렇게 재밌게 잘하십디까?
○운영계주무관 박명옥  네. 강의 콘텐츠 자체가 부산학에 관련된 그런 콘텐츠여 가지고요. 이제 강의 들으시는 분들도 그렇고……  
한정옥 위원  어쨌든 이렇게 했다니까 조금은 부족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예산을 이렇게 쓰는 거니까 좀 제대로 그걸 쓰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숫자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든다 그러면 한 번쯤 다시 검토를 해서 어떤 방법이 더 좋은지 한번 해 보십시오.
  나는 지금 무슨 말인지도 잘 제가 이해가 하기에는 어려운데 따로 이 질의 마치고 한 번 더 설명을 듣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윤보수 위원입니다.
  책자 806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806페이지입니다.
  작년에는 정보화강좌 운영을 160회 하셨고 지금 올해는 60회 했는데, 아마 12월까지 하면 한 80회 정도 되겠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윤보수 위원  예. 한 반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정보화강좌 운영이 작게 된 거는 코로나19 때문입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그렇습니다.
윤보수 위원  제가 아까 그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오늘 교육부문 꼴찌가 됐습니다, 어제 부산시 발표가.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윤보수 위원  그래서 학교에서 해 주지 못하는 교육을 저희가 이렇게 정보화강좌 운영을 해 주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윤보수 위원  타 구에서는 지금 코로나 시대에 와 가지고 강사 분들이 유튜브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 도서관이나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 준비하고 있는 데도 있고요.
  무조건 코로나라고 해 가지고 대면강의를 취소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예산이 만약에 가능하다면 좀 전에 우리 서기님 말씀하시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가지고 조금 다른 분들 볼 수 있게 해 주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다대도서관이 위치적으로 조금 가기가 먼, 이쪽 지역이지 않습니까, 갑 지역이?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윤보수 위원  그런 부분 하셔 가지고 어차피 그 예산이 나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온라인 강의 또는 유튜브 또는 줌도 가능할 거고 네이버밴드도 가능할 거고 그렇게 하셔 가지고 조금 준비해 주시면 좋겠고요.
  하나만 더 간단히 질문하겠습니다. 책자 817페이지입니다.
  어린이자료실 책자 질문인데요. 먼저 그렇게 하기 전에 우리 도서 구입, 지금 현재 현황, 어떻게 서점에서 구입을 하고, 사하구 관내 몇 개 하고 있는지 간단히 관장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사하구 관내 서점이 19개 서점이 있는데 납품이 가능한 16개 서점에서 우리가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그럼 형평성에 맞게 16개 서점에 공평하게 다 이렇게 해 주시는 거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공평하게……
윤보수 위원  그걸 언제부터 하셨던 거예요, 관장님?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게 2019년도부터 하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예,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2018년도에 어린이자료실 도서, 2018년도 기준입니다.
  유즈드북에서 어린이자료실이 한 번에 구매를 많이, 500만 원씩 정도 합니다.
  유즈드북은 우리 사회적 기업이니까 빼고, 다대서점이라고 있습니다.  
  잘 아시죠, 관장님?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윤보수 위원  3번이나 구입했어요. 유즈드북도 3번 하고.
  아시겠지만, 우리 다대서점은 조금 이렇게 보면 또 외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는 안 좋게 볼 수가 있는 이유, 어떤 이유신지 아시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윤보수 위원  근데 2019년도 같은 경우에는 형평성 있게 해 주셨어요. 다대서점도 그렇고 다른 서점도 그렇고.
  현재 2020년 기준도 다대서점이 한 번만 구매 했습니다.
  본 의원도 외식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가게에 와서 밥 먹는 게 사실은 어렵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안 좋게 보이니까요.
  형평성에 맞게 다대서점도 2019년, 2020년 한 것처럼 공평하게 같이 구매를 꼭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이상입니다.
전원석 위원  추가 질의 있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윤보수 위원 질문에 추가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이제 정책적으로 좀 도서관을 도와주는 측면에서 우리 관내 서점에 책을 구매를 해 주시는 겁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렇죠. 전에는 관외도 구입을 했는데 지금에 들어서는 2019년도, 2020년도는 관내 서점에서 구매를 하는 걸로……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그 이유가 지역상권 살리기 그런 측면입니까, 정책적으로?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전원석 위원  그럼 구입비용은 정가로 구입합니까, 아니면 좀 할인을 받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10% 할인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정가의 10%를 할인해서?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이게 만약에 이제 도서정가제를 지금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많이 이렇게 할인은 못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이제 왜 물어보느냐 하면 이게 제가 지도를 다 찾아봤어요, 이 서점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주로 보면 서점이 학교 인근에 다 있습니다, 그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다대중학교 인근에 다대도서관이 있고 아, 다대서점이 있고 죽 보니까 대부분 그래도 현대서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현대서점은 안 나오던데?
    (○집행기관석에서―「다대현대아파트 상가……」하는 이 있음)
  아, 그 뒤편에 있습니까? 거기는 지도에서 안 나와서, 근데 이제 보통 학교 인근에 있는 서점은 교양도서를 다양하게 갖춰둘 수가 없어요.
  보통 뭡니까, 애들 보는 뭐라 하죠? 참고서, 그런 것들만 갖다 놓는데 그러면 우리가 이야기를 하면 그쪽에서 그냥 인터넷이나 이렇게 해서 싸게 구매를 해서, 구매대행을 해 주는 거네요? 그런 겁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아니, 우리가 담당자가 희망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그걸 월별로 구입을 합니다.
전원석 위원  자기들이 구매 그냥 대행만 해주는, 왜냐하면 있는 걸 우리가 사주는 게 아니고 당연히 없을 거니까, 우리가 죽 돌아가면서 그냥 이것 좀 사 주세요. 저것 좀 사 주세요. 하면 우리 직원들이 직접 살 수도 있지만 대량으로 사면 더 싸게 살 수도 있지만 그냥 도와주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 구매대행을 시킨다 이 말이죠? 그리고 한 10% 떼 먹으라 이 말이죠? 맞습니까?
  맞습니까, 계장님?
○운영계장 김두선  대대도서관 운영계장 김두선입니다.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저도 조금 생소한 부분이 너희들이 떼 먹어라 이런 것보다는 일단은 인터넷 서점이 무조건 대부분 10% 이렇게 싸게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관내에 지역서점들도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인터넷 서점은 사실은 활용하면 제일 쉽지 않습니까,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원석 위원  그렇지요.
○운영계장 김두선  하지만 지역서점 활성화를 시키고 하는 차원에서 관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해서 등록이 되면 그 서점을 활용해서 저희가 도서를 구입을 해 주는 그런 차원이거든요.
  그러면 최소한 10%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서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사실은 10%라 하면 어떤 영리적인 부분에서 남지가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서점이 워낙 활발하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우리는 지역서점으로 해야 되잖아요, 서점을 운영을 해야 되니까 그러면 관공서, 공공도서관 쪽에서 이렇게라도, 10%라고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구입을 해 주면 아무래도 개별로 인터넷 서점으로 이렇게 이용하는 것보다 지역서점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도 괜찮고 그다음에 인터넷에 한두 권 이렇게 판매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그런 차원에서 아무래도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말씀드립니다만 딱 우리 사하구 관내의 서점을 사용하는 걸 보니까 그런 측면인 것 같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정책적인 발상이 한 두 가지가 나와야 돼.
  첫째는 뭐냐 하면 도와주려면 아싸리하게 도와주라. 둘째는 그렇다라고 한다면 형평성에 맞게 도와주라는 겁니다.
  아까 우리 한정옥 위원님이 이래저래 말씀하시다가 접었는데 예를 들어서 서점이 열 군데가 있으면 똑같이 구매금액으로 일치를 시키든지, 어차피 이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거를 다대도서관에 납품하는 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무슨 책 열권을 언제까지 납품해라 하면 자기들도 그때부터 인터넷으로 사가지고 거기 납품하는 그런 시스템일 거 아니에요? 그런 시스템 아닙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서점에서 그런 도서목록이 나오고 저희가 수서담당자가 요구를 했을 때 어떤 식으로 해서 그 서점에서 그 책을 확보하는지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전원석 위원  그래, 그러면 어쨌든 그거는 자기들이 어쨌든 공장이 아니니까 책을 어디선가 사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해서 팔리지도 않을 책을 몇백 권 갖다놓으면 그 서점 망하지.
  당연히 도서관에서 이런 책 몇 권을 베스트셀러든 아니든 몇십 권을 살 겁니다라고 미리 언질을 주면 언제까지 납품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사 놓을게요. 이래서 하는 그런 식일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렇다라고 한다면 형평성 있게 하시라는 거예요.
  그거를 내가 하지 마라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렇게 도와주려고 하는, 관에서 사실 그런 어떤 공리적 측면도 있어야 돼, 사실은.
○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면 10%, 이왕 하려면 좀 도와주게끔 10% 싸게 하지 말고 한 5%만 싸게 해 가지고 5% 좀 먹게 하든지 안 그래도 어려우니까, 예를 들면 그런 선택을 하시라고.
○운영계장 김두선  예.
전원석 위원  그리고 그게 돈이 되니까 서로 간에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하고, 또 누구는 많이 하고 누구는 적게 하면, 이 자료에 보면 형평성이 없어요.
  어디는 많이 하고 어디는 적게 했다 이거야. 그럼 거기서부터 무슨 말이 도느냐 하면 아따 어떤 서점은 뭐 우리 관장님하고 친하다더라, 계장님하고 친하다더라 이런 말이 나오는 거라.
  그렇게 하려고 하면 도와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런 측면이라고 하면 공평하게 금액적으로 배분해서 나누어주라 이겁니다, 내가 말씀드리는 거는.
  타당하잖아요, 그게.
○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위원님……
전원석 위원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전혀 공평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운영계장 김두선  위원님, 제가 잠시……
전원석 위원  말씀하이소.
○운영계장 김두선  위원님 좋은 말씀이신데 제가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이 자료상으로 봤을 적에는 단순히 통계나 권수 이걸로 봐서는 분명히 ambulance라고 생각하실 수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입하는 부분에 있어 가지고 도서가 저희가 희망도서,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가지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은데 온라인 신청을 하면 서점에서 바로 그걸 책을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이라고 해 가지고, 그런 것까지 다 지금 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내가 다대, 이를 테면 다대에 사는데 가까이 현대상가에 다대서점이 아니고, 현대서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서점에 가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게 현대서점이 인근에 있으니까 그럼 나는 이 책을 현대서점에서 받고 싶다는 거지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만약에 우리가 도서구입을 할 때 현대서점이 권수가 더 많아질 수가 있고 그런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들이 충분히 작용합니다.
  그 부분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전원석 위원  아, 그렇다 하더라도 거기서 기준이 있어야 된다.
○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뭐든지 항상 기준을 잡고 그다음에 곁가지로 나가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기준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원칙으로 하되 시행세칙에서 보면 이러저러 저러한 사유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중심은 도서관에서 그래 잡고 가라 이거예요.
○운영계장 김두선  명심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전원석 위원  그게 맞는 말이잖아요.
○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감사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6년도, 17년도 이런 감사자료를 그때 보시면 한쪽 서점에 많이 편중이 되어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게 아무래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이잖아요. 그 뒤로 계속 개선되고 해 가지고 지금은 그러면 우리 같은 경우에는 관내 서점이 19개 있는데 19개 중에서 등록이 되어 있는, 가능하면 이거를 1년에 또 한 번 실태조사를 한답니다.
  우리가 서점구매해서 도서를 구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어 있느냐, 서점 사장님한테, 그렇게 했을 때 그 등록되어 있는 게 저희들 16개가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형평성 맞게 순환으로 하자 단지 어느 서점에는 권수가 많고 돈이 더 많다. 이왕이면 돈이 많으면 좋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는 아까 말씀드린 세부적인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렇는데 큰 테두리 안에서는 형평성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이소.
○운영계장 김두선  예, 감사합니다.
전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계장님 방금 말씀하실 때 희망도서 구입할 때는 그쪽 도서, 서점에서 바로 그걸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하셨습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예예. 말 그대로 소비자가 우리 집 가까이에 어느 서점이 있으니까 거기서 내가 받고 싶다는 거지요.
  그러면 그쪽에서 받아갈 수 있도록, 그게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이라는 거거든요.
강남구 위원  저는 거기에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저는 이의 제기를 하고 싶은 게 만약에 다대동에 특정 지역에서 다른 지역보다,다른 동보다 희망도서 목록이 그쪽에는 만약에 도서동아리라든가 여러 가지로, 맘카페라든가 여러 가지로 활성화되어 있을 경우가 있을 때 그럼 그 지역에 그런 도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필요 도서를 많이 신청을 하면 그쪽 지역 도서관으로 가까우니까요. 그럴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희망도서 같은 경우도 일괄로 다대도서관이든 지역 다른 도서관이든 일괄로 수령해서 차라리 택배비라든지 아니면 실버 어르신 사업으로 택배서비스 연계된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예.
강남구 위원  그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서점에서 하면 그 또한 지금 형평성 문제라 하면 똑같이 해야죠.
  다대도서관에서 일괄 수령해서 각 동에 신청하는 쪽으로 보내주는 게 맞지, 특정 동에 서점에서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쪽에 바로 그걸 한다? 그건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운영계장 김두선  아, 예. 위원님 입장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관점에서 서점에 관점을 둔다라고 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그거는 또 안 맞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소비자, 민원 입장에서 생각을 했을 때는 내가 이 책을 당리동에 있다라고 하면 당리동에서, 당리서점에서 받아서 읽고 싶은데 그거를 저희가 일괄 구매를 해 가지고 그분한테 하게까지 하면 말 그대로 빨리 보기 위해서 내가 이 책이 당장 이걸 보고 싶은데 없다라든지 이렇게 할 때 신간을 더 베스트셀러를 읽고 싶다 할 때 그렇게 했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런 나한테 오기까지의 어떤 시간적인 부분도 또 조금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강남구 위원  지금 희망도서라는 것도 구비와 세금을 들여서 하는 겁니다.
○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런 편의를 물론 주는 거는 좋은데요. 형평성과 공정성이 있어야 돼요.
○운영계장 김두선  예. 그 부분은 고민하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편의성과 형평성, 공정성을 놓고 보면 형평성과 공정성이 더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요. 일괄 도서관 16개 동 전부 다 수요조사 해 가지고 희망도서 구매 목록을 받는 거는 똑같이 다 받으시라 이거예요.
  받고 나서, 지금 예산 집행하는 데서 형평성을 제가 논하는데 편의성이 더 우선되면 되겠습니까?
  예산 집행이 뭐가 우선이 돼야 됩니까, 지금.
  편의성이 더 중요한 게 아니고 형평성, 예산 집행이 공정하게 해 가지고 집계를 올바르게 해서 모든 집계나 이런 거 희망도서 받는 거나 예산 집행은 다대도서관이면 다대도서관 하나로 다 돼야 되고 16개 동 주민들이 필요한 거는 다시 보내주는 게 맞죠.
  왜 특정, 그 지역에 가깝다고 그렇게 하면 중구난방이에요. 관리도 안 되고.
  뭐가 더 맞습니까?
  계장님이나 관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뭐가 더 맞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16개 동에서 희망도서 대출을 다 받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집행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거를 일괄로 수령하고 납품이든 뭐든 희망도서도 똑같이 납품하라고 시켜 가지고 다시 보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되는 게 맞지, 편의성에 의해서 그냥 주민들이 근처 도서관, 서점을 이용하시라? 거기에 우리가 그걸 구매를 해놨으니 거기에서 찾아가시라? 저는 그거는 아니라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는 분명히 이거는 아니라 보고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 봅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검토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이상입니다.
윤보수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추가질의 간단히 하겠습니다.
  혹시 희망도서 해 가지고 각 서점마다 있는 자료 혹시 계장님 들고 계신 거 있습니까, 지금?
  희망도서 신청이 1인 6권 가능합니까? 맥시멈.
○운영계장 김두선  맥시멈 6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달에.
윤보수 위원  자료 같은 거 있으세요?
  그러니까 어느 서점에서 몇 개 구입을 했다.
○운영계장 김두선  그 자료는 없습니다.
윤보수 위원  혹시 다음에 가서 자료 제출을 저희 위원들한테 좀 주십시오.
○운영계장 김두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아무래도 지역이 다대포에 있다 보니까 다대포에 집중이 됐는지 안 그러면 다른 동에 형평하게 돌아갔는지 강남구 위원님이 그렇게 확인 꼭 하시고 우리도 궁금하니까 형평성에 안 맞으면 강남구 위원님 얘기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운영계장 김두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우리가 빙빙 돌려서 말하는데 솔직히 다대서점은 어쨌든 우리 계장님 좋은, 급해서 또 좋은 취지 그곳에 준비가 되어 있어서 그렇지마는 어쨌든 오해는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알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저도 별로 기분 안 좋아요.
  뭣 때문에 그런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그래 하는지 그리고 그걸 또 우리 집행기관에서 알아서 그래 해 주는 거는 더더욱 저는 못마땅합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그거.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알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공정하게 해 갖고 하시고 그 뭐 큰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하는 건지, 그 사람이 원해서 그런지 아니면 알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마는 하지 마십시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알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하지 마십시오.
  진짜 확실히 하지 마십시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한정옥 위원  이상입니다.
김민경 위원  추가질의……
○위원장 양기주  김민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민경 위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주민들이 바로 받아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있지 않습니까?
  금방 좀 전에 강남구 위원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 맞죠, 이 부분이?
○운영계장 김두선  네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김민경 위원  제 생각, 제 의견을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주민들이 희망도서를 해서 가까운 데서 책을 받아보는 거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쪽으로 지금 치우치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조금만 더 다시 생각하시면 만약에 우리 도서관에서 또 책을 구입하지 않습니까, 따로?
  그러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 도서가 그 서점에는 그럼 저희가 책을 주문을 조금 작게 하고,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겠죠?
  주민들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이거를 많이 이용하는 데는 우리 도서관에서 책을 주문할 때 이거 말고요. 기본적인 책, 신간이라든지 우리가 비치해야 되는 책이 있을 때는 조금 작게 주문하시면 되고 일단 주민들이 이용하라고 이런 거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시고 좋아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조율해 가지고 서점에 하시면 되지 이걸 만약에 또 제가 좀 다른 의견입니다마는 다시 받아서 택배를 하고 또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 지역 서점에 형평성 있게끔 구매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잘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이게, 관장님이나 계장님 잘 들어보이소.
  이게 편의성 측면에서 보면 좋은 아이디어에요, 이게.
  우리가 어차피 살 거 당신이 보고 싶은 책 근처에 당신 집 옆에 서점이 있으니까 돈은 우리가 줄 테니 거기서 바로 빌려 보세요.     반납은 어디로 합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반납은 서점으로 하거나 아니면 도서관으로 합니다.
전원석 위원  그럼 서점에서 어차피 자기는 헌책 됐으니까 돈을 받고 다시 줘야 될 거 아닙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서점에 그거 하면 저희가 다 그걸 회수를 합니다.
전원석 위원  회수를 하죠, 그죠?
○운영계장 김두선  예예.
전원석 위원  자, 그런데 한번 편의성이 있는데 제가 만약에 서점 주인이라고 그러면요. 저는 이걸 억수로 활용을 하겠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야, 이런 제도 있다. 우리 서점 주변에 언니, 누나, 동생, 사돈, 팔촌까지 이야기해서 막 신청해라. 자기는 책을 팔면 수익이 올라오니까.
  강남구 위원이나 우리 김민경 위원이 지적한 게 그 내용이에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선한의지로 생각하면 정말 좋기만 한데 또 때로는 먹고 사는 거 앞에서 사람이 조금 영혼도 팔 수 있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야, 니가 신청하면, 책이 요즘 1만 원, 2만 원씩 하잖아요.
  한 권 1만 원, 2만 원씩 하잖아요.
  요즘 책 안 그래도 안 팔리는데 내 서점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너거 이런 제도가 있으니까 적극 좀 활용해”라고 홍보하는 거 나쁜 거 아니지 않습니까?
  자, 그러면 우리가 이런 제도를 시행하니까 그 집 근처에 예를 들어 현대서점 근처에 사람들이 100명이 신청을 하든 200명이 신청을 하든 안 해 줄 방법이 있어요?
  그러면 편의성은 온 데 간 데 없고 형평성이 무너진다 이거예요. 그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알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제도적인 보완을 하시고 하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잘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문제점은 내가 제기를 했잖아요, 그죠?
  충분히 그럴 개연성이 있는 거 아닙니까?
  서점 주인들은 무조건 다 착하고 선한 사람들입니까?
  착하고 선하더라도 돈 앞에 욕심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런 생각 할 수 있잖아.
  이런 제도가 있으니까 활용하라라고 이야기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 아닙니까?○운영계장 김두선  예, 맞습니다.
  이게 저희가 홈페이지에도 되어 있고 이 사업 자체가 시 차원에서 지역서점 희망도서 대출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그 예산을 받아 가지고 저희가 사업을 하는데 그 예산이 많지는 않습니다. 많지는 않고 그다음에 이거를 이렇게, 그러니까 독서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독서자들, 시민, 구민을 상대로 해 가지고 이 사업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편의성을 아마 제고하기 위해서 이렇게 사업한 것 같은데 위원님들의 의견들, 저희가 뭐 실무에서 하면서 그걸 무시할 수는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편의성 쪽으로 제가 말씀을 자꾸 드리는데 다른 거는 제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한데……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편의성을 좇다 보면……
한정옥 위원  하지 마, 하지 마.
○운영계장 김두선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까 이야기했던 악용할 소지가 있다 이거 아닙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면 제도적으로 보완할 고민을 하시면 되지 자꾸 편의성 자꾸 말씀하시지 말고, 계장님 들어가이소.
  하여튼 그런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지요? 관장님 동의하시지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검토해서 보완을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래서 혹시 이렇게 악용이 안 되도록 그렇게 한번 주도면밀하게 개선 방안을 찾아보이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잘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예. 그러면 될 걸…… 이상입니다.
양기주 위원  최영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만 위원  최영만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게 책자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최영만 위원  우리가 보통 건물이나 이래 지을 때 보면 기념식수 같은 거를 하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최영만 위원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죄송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념식수를 보통 하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최영만 위원  그렇지 않으면 무슨 돌 같은 거로 대신 한다든지 있죠.
  제가 알기로는 다대도서관이 기념식수 대신 기념 돌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기념식수도 하고 돌도 밑에 해 놨습니다.
최영만 위원  예예. 그 돌 있습니까, 지금?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네, 있습니다.
최영만 위원  언제 또 다시 돌아왔지?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이제 두 달인가 돼 가지고 제거를 해 가지고 보고 안 좋다 해 가지고 다시 정비를 해 놨습니다.
최영만 위원  몰래 그걸 파냈더라고요, 옛날에. 옛날이라 해 봐야 얼마 되지는 않는데.
  그래서 제가 이의제기를 했어요.
  우리 계장님 내가 며칠 전에 또 한 번 물어봤죠?
○운영계장 김두선  아니요. 위원님, 그 말씀은 저는 처음 듣습니다.
최영만 위원  아, 처음입니까?
○운영계장 김두선  죄송합니다.  
최영만 위원  다른, 앞에 계장님인갑다.
  어쨌든 다시 돌아왔다니까 더 이상 이야기는 안 하겠는데, 지금 돼가 있는 돌이 어떤 돌이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전에 제일 처음에 한……
최영만 위원  새로 한 겁니까? 안 그러면 다른 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전에 그겁니다.
최영만 위원  예?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전에 해 놨던……
최영만 위원  그대로입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대로입니다.
최영만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일단 확인을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최영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798페이지 세외수입 결손처분현황 이거 아까 누가 질문 안 했지요, 그죠?
  이거 5건이 2600여만 원의 결손이 발생했는데, 요거에 대해서 설명만 좀 해 주이소, 무슨 내용인가.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이거는 지하식당에, 우리 도서관에 지하식당이 있거든요.
전원석 위원  예.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 식당을 임대를 했는데 관리비를 체납을 해 가지고 결손을 한 겁니다.
전원석 위원  도망가 버렸어요, 그래 가지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압류처분을 했고 지금은 동광로에 거주지는 알고 있는데, 지금 재산을 압류한 상태입니다.
전원석 위원  아이고, 무슨 공공도서관에 이런 일이 벌어집니까? 돈은 다 받을 가능성은 있어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거는 재산이 없어 가지고 결손처분을 했고요.
전원석 위원  아니, 그런 분한테 어떻게 공공도서관 지하식당을 내줍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전에는 아마 관리차원에서 식당이 없어 놓으니까 식당을……
전원석 위원  아니, 식당을 하는 거는 좋은데 그래도 공공도서관에 식당을 운영할 정도 되면 뭐, 이런 여러 가지 조사를 안 해요?
  그냥 아무나 한다면 툭 던져 줘 버립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때는 조사를 했는데 아마 그게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전원석 위원  야, 참…… 그럼 돈 받을 방법도 없네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전원석 위원  하, 참. 참 문제다 문제.
  일단 알겠고요.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 800페이지, 수의계약 현황에서 보면 다대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을 1960만 원을 주고 했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이게 숫자가 조금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서 금액을 맞춘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렇지요, 그지요?
  2000만 원이 넘어가면……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2000만 원이 공사를 했는데, 넘지는 않았습니다, 보면.
전원석 위원  아니, 그래 2000만 원 넘어가면 공개경쟁입찰을 해야 되니까 업체한테 ‘야, 2000만 원 넘어가면 공개경쟁입찰하면 너거가 못 따먹을 가능성도 높고 그냥 금액을 2000만 원 이하로 해서 너희가 따 무라’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그런 거는 아닙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런 건 아닙니까?
  금액 자체가 1960만 원이라……
    (웃음)
  그런 건 아니고, 그럼 알겠습니다, 알겠고, 뭐 공명정대하게 했겠지.
  그리고 홈페이지를 제가 쭉 봤습니다.
  우리 관장님 홈페이지 상시로 들어가 보시지요?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거기 보면 이제 여러 가지 우리 강의들 쭉 있습디다.
  쭉 있고 좋은 강의들이 많은데, 어떤 강의는 15명 모집하는데 두 사람 밖에 없어요.
  그런 것도 강의를 합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일단 모집을 해서 수강인원이 작아도 우리 도서관 입장에서는 강의를 해야 되는……
전원석 위원  아닌 것 같은데요.
    (웃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50% 미만 되면 폐강하는 걸로 돼 있네요.
전원석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보니까 강의 종류는 상당히 많고 좋은 내용도 많은데 수강자가 현격히 적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는 또 너무 적은, 왜냐하면 어느 정도 우리가 수입도 또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아까 50%라고 했는데 조금 기준을 조금 더 올리든지 해서 우리가 관공서가 무조건 적자가 나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적자폭은 더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세외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부분들은 적자 폭을 조금 줄일 수 있는 방안들도 좀, 우리 국민체육센터도 그렇고 다대도서관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그런 노력들이 있어 줘야, 이 BTL사업으로 해서 다 빚으로 해 가지고 우리가 지금 아직도 그 빚을 갚고 있지 않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전원석 위원  맞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전원석 위원  그래서 관장님이 특히나 그런 부분들, 작은 돈이라고 조금 아낄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을 좀 해 주이소, 우리 계장님 하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잘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예.
전원석 위원  그렇게 해서 수강생이 지금까지 50% 이하면 폐강한 거를 60%로 올린다든지, 70%로 올린다든지 그렇게 해서 좀 이렇게 뭐라 합니까? 수강인원이 최대한 모일 수 있도록 그런 노력들도 좀 하시고……
○다대도서관장 차경철  예. 조직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없으므로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차경철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주민복지국 업무보고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57분 감사종료)


  (참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상황 보고
(끝에 실음)


○출석 감사위원(7인)
  최영만  윤보수    
  강남구  전원석
  김민경  한정옥
  양기주
○출석 전문위원
  윤영환
○피감사기관 참석자
  민원여권과장박명옥
  을숙도문화회관장이종한
  다대도서관장차경철
  운영계장김두선
  운영계주무관박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