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하구의회(임시회)

사하구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부산직할시사하구의회

1991년10월2일(수) 오후4시

제6회사하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윤여철)


(16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윤여철  지금부터 제6회 사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머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류차열  9월 22일 중추절을 보내면서 이제 만곡이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제6회 사하구 임시회 개회식 회의를 참관하시기 위하여 방청석에 나와 주신 구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친애하는 의원동료 여러분!
  우리는 기초의회 의정사도 반년에 접어들었으니 이제는 능동적인 자기 개혁으로 새 도전에 응전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 저 높은 창공으로 날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개척자의 창조적 정열을 바탕으로 사하구민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조직이 사각지대 없이 활성화되어 모두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의원동료 여러분!
  의회가 출범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우리 의원님들이 생업종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주민생활의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 나서서 해결책을 강구하셨던 것을 생각하여 볼 때 비로소 우리 구민들은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그 한 예로 지난 9월 3일 다대로 확장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 구 관계공무원, 시공회사측 실무자들간의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원만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 것은 우리 모두의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회기에서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서 보람과 결실을 얻는 회의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의원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사하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간단하나마 제6회 의회 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윤여철  이상으로서 제6회 사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