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사하구의회(제2차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6호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12월 13일(목)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예산안(계속)
  가. 을숙도문화회관
  나. 다대도서관
2.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상정된 안건
1. 2019년도 예산안(계속)
  가. 을숙도문화회관
  나. 다대도서관
2.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09시58분 개의)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숙 을숙도문화회관 관리계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진행 순서를 먼저 말씀드리면 2019년도 예산안을 계속 심사하고 종합적인 계수조정을 한 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총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예산안(계속)
    가. 을숙도문화회관
    나. 다대도서관
  2.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위원장 박정순  의사일정 제1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일괄 상정합니다.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안 사업명세서 책자 357페이지부터 373페이지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문봉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362페이지, 을숙도문화회관 기타 사용료에 한번 보겠습니다.
  기타 사용료에, 거기 전년도 예산에 비해서 3400만 원이나 세입이 증가, 수입이 증가하는데 이 증가폭이 62% 정도 되거든요.
  이 증가폭이 왜 이리 증가폭이 많은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예, 저희가 작년에는 1월에서 4월까지 대공연장 리모델링 사업 때문에 공연장을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공연장을.
  그래서 그 차이가 좀 큰 겁니다.
강문봉 위원  이번에도 무대 보수가 1월 달, 2월 달로 되어 있던데 작년에 제가 4월 달까지 안 한 거는 이미 알고 있었고 이번에도 1, 2월 달에 무대 보수가, 무대 기계 보수 이런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개월 정도 밖에 차이 안 나는데 작년에 비해서, 이렇게 많은 수입을 잡아도 되는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이번에 잡은 거는 올해 지금 수입이 생각보다 대관이 좀 많이 들어와 가지고 올해 수입에 근거해서 조금 이렇게 잡은 겁니다.
강문봉 위원  올해 수입에 근거해서 이렇게 잡으셨다.
○관리계장 김종숙  예예.
강문봉 위원  저번에 제가 말씀드린 것도 안전요원을 좀 많이 배치하고 좀 어린 유치원생들도 단가를 높이면 되잖아요, 어차피.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뭐 안 한다고 할 필요까지 없죠. 왜, 오시라 그리고 안전요원, 우리가 있는 안전요원 이 정도인데 빌리는 측에서 안전요원을 데리고 온나 그리고 단가도 이 정도 받겠다 당당하게 좀 하십시오.
○관리계장 김종숙  네, 내년에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문봉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강문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김종숙 계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사업명세서 366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366페이지.
  문화행사 및 기획공연 운영비 해 가지고 800만 원을 올려놨는데 내용은 어떤 겁니까?
  일반운영비 우수공연 및 기획 전시 일반운영비 중에서, 사무관리비 중에서 문화행사 및 기획 공연 운영 해 놓은 내용이 어떤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아, 예. 이거는 저희 기획 공연이나 행사를 할 때 피아노나 음향장비 또 소년소녀합창 대축제 할 때 의자 임차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드라이아이스 등 이런 용품을 구입하는 돈입니다.
유동철 위원  아, 용품. 알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문화회관 기획 전시가 있잖아요, 그죠?
  2800하고 보험가입하고 900만 원, 2900만 원 되어 있죠? 경상사업설명서는 2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여기 우리가 기획 전시를 한다는데, 자체 기획 전시를 한다는데 기획 전시 전문가가 누가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가 직원이 기획 전시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기획 전시를 할 때는 우리 이진원 국장님을 소정의 수수료를 드리고 자문도 구하고 또 제반 기획 전시에 대한 주제나 또 그리고 배치 관계 이런 거를 다 업무를 맡기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자체 기획이라고 하면서 전문가가 없다. 없음으로써 전시 기획 전문가인 이진원 씨를 우리가 전시 기획 감독으로 초빙해서 이분에게 매 회당 250만 원에서 300만 원을 주고 전시 기획을 굳이 해야 된다는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가 전시실을 지금 2017년 전까지는 거의 대관 형식으로만 운영을 하다가 공연도 좋지만 전시 부분도 살려보자는 취지로 2017년도에 갤러리 을숙도를 새로이 단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좀 더 우리 구민들에게 질 높은, 수준 있는 작품을 좀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해서 이런 기획 전시를 마련했는데 보통은 다른 미술관이나 이런 데는 큐레이터라는 전문가가 이 업무를 다 하는데 저희는 예산사정 상 큐레이터를 임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미술 전문가를 저희가 섭외를 해 가지고 그렇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현대미술관이 있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현대미술관하고 문화회관하고 어떤 비교를, 제가 예를 든다면 기획 전시 같은 것을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드린다면 현대미술관은 백화점 수준이고 우리는 슈퍼마켓 수준이라고 보는데 그 비교는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그거는 현대미술관은 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보니……
유동철 위원  그렇죠? 자, 그렇기 때문에 굳이 우리는 거기에 걸맞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수준에 맞도록 그죠? 우리 자체적으로 엊그제 우리 위원들이 가서 본 신윤 누구죠?
    (「신윤희 씨」하는 위원 있음)
  신윤희 씨 전시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어요?
○관리계장 김종숙  그거는 저희 대관이라서 저희가 잘 모릅니다.
유동철 위원  그렇죠?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런 지역 작가들이 많이 대관을 할 수 있도록 그죠? 차라리 그런 분들한테는 공짜로 해 줘도 괜찮아요.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많이 하는 것이 좋지 사실 다른 사람들 특별히 관심이 없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많은 돈을 써 가면서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일단 기획 전시 자체는 내가 인정을 하는데 전시 감독을 초빙하지 말고 직접 우리, 담당은 우리 최순화 계장이죠? 또 세 분이 의논해서 좀 저렴한 금액으로 한번 이번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해 보시기를 내가 바라면서 전시 기획 그러니까 감독에게 주는, 감독에게 주는 250만 원 두 번을 내가 삭감을, 500만 원을 일단 삭감을 요청을 하겠습니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집행기관석에서 – 위원님 제가……)
○위원장 박정순  아니아니, 나오셔서 발언대에 서서 정확하게 우리 위원님 질의에 일단은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위원님께서 전시예술 감독이 필요 없지 않나 이렇게 말씀하셨었는데 이게 구민들이, 일반 사람들은 미술에 관심이 없고 그렇게 해서 그런 거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갤러리 을숙도, 을숙도문화회관에 큰 전시, 데미안 허스트라든가 장샤오밍 지금 김한기, 박수근 이런 작품을 갖고 와서 걸어 놓으면 그거를 좋아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경남도립이나 그런 작품을 갖고 오면 그냥 작품을 내 임의로 갖고 와서 그거를 거는 게 아니고 그게 큐레이터라는 직업 자체가 단순하게 이런 게 아니고 수년, 십년, 이십년 공부를 하셔가지고 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기획 전시감독 500만 원을 삭감을 하게 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 작가 기획 전시 이런 거는 지금 저희가 기획 전시는 아니지만 생활문화연합이라든가 그다음에 주민자치 어울마당이라든지 그다음에 사하예술제 이런 데서 지역 작가들이 또 많이 오시고 그리고 또 대관도 주로 저희 관내에 있는 작가님들이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전시실이 대관료가 토요일 같은 경우에, 주말 같은 경우에도 하루에 하루 종일 하는데 5만 원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안 되고 그리고 사실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이 많다면 많은 돈이지만 실제로는 그 돈이 저도 작년에 와서 이렇게 다른 관련되는 전문가분들 만나보니까 그 돈이 너무 소액이고 그래서 현대미술관도 그렇고 미술관장님들도 만나 뵙잖아요. 우리가 소장품을 빌려 오기 위해서, 그럼 맨날 하시는 말씀이 너무 기획료가 적다 그래 조금 더 편성을 해서 줘야지 이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지마는 국장님께서도 이진원 선생님도 이게 뭐 영리를 목적으로 하시는 게 아니고 공공미술이 활성화 되고 해서 진짜 재능기부 차원에서 하시는 거고 그리고 그분도 이렇게 만나면, 작품을 만나고 진짜 일을 하고 왔다갔다 하시기 때문에 그런 개인 경비 이런 정도 자비, 서울에도 갔다 오시고 대구도 갔다 오시고 그러니까 작가들도 만나고 하기 때문에 그런 개인 경비밖에 안 됩니다.
  위원님, 500만 원은 진짜 꼭 없으면 안 될 금액입니다. 이상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으면 굳이 전시 기획 자체를 제가 아예 없애고 싶은데 그렇지는 않으니까 참고로 하시고 제가 어제 그래서 하여튼 이 문화에 대해서 제가 공부를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하고 스크랩도 많이 하고 온갖 걸 다 봐요.
  그래서 아까 대구 그러니까 한국미술협회 학회 이사장을 포함한 4인 그러니까 4명, 5인 5색 전을 하는 게 있더라고.
  연락해 보니까 자기는 참 반가워하면서 이렇게 공연하면 어떻게 되느냐 물어보니까 이것보다 저렴한 어떤 금액으로 자기 스스로 모든 걸 다 하겠다 하는 그런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굳이 하실 것 같으면 제가 이렇게 인정해 드리는데 꼭 이에 대해서 어떤 다른 뭔가 반대 의견이 있다 하면, 아예 전시 기획을 내가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그렇지는 않으니까 참고를 하셔 가지고 어쨌든 구민들이 세금을 가장 적절하게 활용하고 조금 싼 거 있으면 싼 거 하면 되잖아요.
  우리 형편대로 살아가면 되잖아요, 그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마시고 어떻게 활용을 잘 해 주시기를 내가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밑에 상공인의 예술단원운동부 등 보상금, 문화회관 기획 공연 출연자 보상 9555만 6000원 전년도는 얼마인고 알고 계시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5920만 원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왜 3600이 증가가 됐어요?
○관리계장 김종숙  작년에도 이 공연료가 부족해 가지고 저희 오페라 예산에서 좀 끌어서 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그 돈이 공연료가 이만큼 들기 때문에 실제 반영을 한 겁니다.
유동철 위원  그러면 그거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오페라 제작 있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오페라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점을 좀 많이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을 더 이상 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런 일회성 오페라를 하지 말자 하는데 본 위원의 입장은 그렇다고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것을 못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1억 8000짜리보다는 저도 한번 알아보니까 5000만 원만 줘도 오페라 얼마든지 좋은 데 많대요.
  그렇기 때문에 5000만 원짜리를 차라리 2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죠? 그래서 이것도 자체 제작한다고 하는데 자체 오페라 제작 기획 어떤 전문가가 있습니까? 우리 여기.
○관리계장 김종숙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저희 로얄오페라단에 그쪽하고, 예술 부분은 그쪽에 맡기고 또 행정적인 부분은 저희가 하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자체 기획이라고 하면서도 항상 행정적인 부분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남한테 맡기잖아요.
  그러니 이것은 자체 기획이라 볼 수 없거든요.
  자, 그래서 지역 주민들이 흥겹게 놀 수 있는 오페라를 어디서 하여튼 그 작품 1회에 그치지 말고 2회, 3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단체에 어떤 공연 제안을 해 가지고 그래서 좋은 곳을 선택해서 한 두 번 정도 하는 걸로 하고 그래서 1억 8000 중에 5000만 원을 2회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러니까 1억을 하고 8000만 원을 제가 삭감 요청을 하겠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집행기관석에서 – 공연기획계장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계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반갑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입니다.
  저희가 지금 오페라 제작비가 1억 8000을 올려놨는데 실제적으로 지금 오페라를 제작한다면 서울에 국립오페라단은 한 번 제작하는데 한 20억에서 30억 정도가 되고 민간오페라단은 한 4억에서 5억 정도가 듭니다.
  그리고 지금 문회회관에서 어떤 기획 전문가가 없다 이러는데 사실 이거는 문화회관 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에 있는 오페라와 다른 예술가들은 예술적 영역을 보고 있고 저희들 문화회관에서는 행정적이고 재정적인 역할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데서 오페라를 사 온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그보다는 지금 상당히 부산 지역에 있는 어떤 문화의 순수 문화예술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페라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오페라는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든지 성악가라든지 무대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부산의 순수 문화예술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페라 예산 1억 8000이라는 것은 결코 많은 돈이 아닙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잘 설명…… 유동철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까?
유동철 위원  예예.
  역시 마찬가지인데 꼭 그렇게 할 것 같으면 뭐 30억, 40억짜리를 우리는 뭐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고 꼭 그렇게 비용을 많이 들여서 할 것 같으면 모든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을 전액 삭감을 해버릴까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닙니다. 제가 잠시 더 부연드리겠습니다.
  지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 문화회관이 238개가 있는데 그중에 90%인 215개가 지금 한국문화예술회관의 회원 기관입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저번 9월 달에 이달의 문화회관을 만들고 이 달의 문화회관으로 을숙도문화회관을 지정했고 그다음에 이번 12월 달에 을숙도문화회관에 우수공연 기획 프로그램으로 명품콘서트하고 오페라를 선정했는데 이는 오페라라는 것이 부산 지역에 있어서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지역에 있는 언론 사이에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는 우리 사하구를 갖다가 상당히 좋은 이미지로 만들 수 있고 문화도시로 갈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이기 때문에 그 중점적인 사업들을 갖다가 없앤다는 것은 상당히 지역 예술가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지금 문화회관도 그렇고 사하구도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는 이때까지 지금 4회 오페라 축제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많이 지원을 해 줘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잘 알겠습니다.
  유동철 위원님 설명이 충분히 되었습니까?
유동철 위원  예.
○위원장 박정순  그럼 유동철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우리 부천필하모니나 서울시향 같은 경우는 그죠, 시에서 지금 하잖아요, 그죠?
  자, 우리는 지금 민간오케스트라 아닙니까, 민간.
  그러니까 민간오케스트라 자기가 정말 뛰어난 오케스트라 같으면 자기들이 홍보를 잘 해서 3만 원을 받든 5만 원을 받든 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그 로얄에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 줄 이유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 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연기획계장입니다. 제가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역에 있는 문화회관은 지역예술가도 같이 가야 되는 부분이고 지금 우리가 말러 같은 경우에는 아까 부천시향이라든지 서울시향들 했습니다. 그런 거는 시에서 예산을 지원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있지만 이 없는 가운데서 저희가 지역에 있는 문화회관과 어떻게 보면 을숙도문화회관은 부산에 있는 변방에 있는 문화회관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오케스트라도 그렇게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지역에 있는 문화회관은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하고 같이 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걸 육성해서 그 지역에 전문적이고 대표적인 어떤 오케스트라로 육성해 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육성을 해 준다 하면 여기서 구청에서 직접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이것도 형평성에 어긋나잖아요.
  다른 오케스트라 많지 않습니까, 그죠?
  자, 그러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말러 같은 것을 하지 말라는 거는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할 수 있으면 우리 대관을 빌려 가지고 돈을 들여서 하고 차라리 민간오케스트라 같으면 민간 어떤 후원단체의 후원을 얻든가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 굳이 못 하라고는 하지 않는데 더 이상 말러에 대해서 우리 구의 예산을 들여서 많은 예산을 지원 받아서 하겠다는 생각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제가……
○위원장 박정순  예, 강문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강문봉입니다. 제가 유동철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추가로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하고 같이 많이 움직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하가 먹고 사는 것도 제대로 안 되면서 문화라는 병에 빠져 있습니다, 문화라는 병에.
  방금 말씀하신 유동철 위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자생 능력이 없으면 안 하는 게, 1년간만 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1년간만 보류를 해 보시죠, 이거.
  이거 안 한다고 을숙도문화회관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장 박정순  예, 거기에 대해 답변 말씀하십시오, 계장님. 우리 강문봉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말씀해 주십시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지금 경기가 많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이 어렵고 힘들 때에는 일단 선진국은 문화예술을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단지 눈앞에 보이는 그런 부분들이 아닙니다. 문화예술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문화회관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 지역의 문화예술가들을 보호 육성을 해야 되고 그리고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까 2012년부터 작년까지 평균 우리가 보면 관객 만족도가 94%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사하구민들이 49%가 왔습니다. 작년에는 사하구민들이 54%가 왔습니다. 평균 만족도도 90%를 넘었습니다.
  문화예술은 힘들고 어려울 때 쉰다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하게 해 줘야 됩니다. 1년을 쉬게 되면 모든 것이 와해가 됩니다. 2012년부터 계속해서 저희 문화회관이 어떻게 하면 다른 문화회관과 달리 좀 더 지원해 주고 부산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왔고요. 그리고 저희들은 신문보도상이라든지 부산일보나 국제신문이라든지 이런 신문 보도 자료를 통해서 사하구가 상당히 좋은 문화 이미지를 가지고 왔고 저희들은 부산문화회관에 이어서 가장 많이 신문에 보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하구에 대한 어떤 이미지 브랜딩을 많이 했던 그런 부분들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하고 어렵고 힘들고 안 해 버린다든지 남들 이하로 하게 된다면 결국 부각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하구가 힘들고 어려울 때라도 많이 도와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계장님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강문봉 위원님 더 말씀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제가 덧붙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산시내에서 사하구가 제일 못삽니다. 소득 수준이 제일 낮습니다. 문화마을, 문화마을, 문화라고 하시는데 감천문화마을이 전국에서 제일 못 삽니다. 그런 자기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뱁새가 황새 못 따라 갑니다. 처음부터 내실을 기하고 돈 먹는 하마가 안 됐다면 이렇게까지, 우리가 이렇게 처음에 와서 보고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겁니다.
  처음부터 자구노력을 많이 하셨어야 되고 그다음에 삶의 질 향상이, 문화가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문화 이퀄(Equal) 삶의 질 향상 아닙니다. 기본적인 생활수준 이상이 돼야 문화가 있는 겁니다.
  우리는 여기에다 이만한 많은 돈을, 사하구 구민의 혈세를, 이만한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말씀 잘하셨고 이 부분은 예산 심사를 다 끝내고 충분히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수고 많습니다.
  367페이지, 방방곡곡 문화공감 해 가지고 여기에 경상사업 설명서 6페이지죠, 그죠? 6페이지, 7페이지인데 지금 기금을 어떻게 받은 거예요?
  6000만 원인데……  
○관리계장 김종숙  이것은 저희가 공모를 해 가지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기금으로 내려옵니다. 그걸 저희가 기금으로 편성한 겁니다.
유동철 위원  어떤 목적으로 기금을 받았습니까, 그때?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가 여기 공모를 할 때 명품콘서트 그 부분을 공모를 해서 선정이 돼 가지고 내려온 돈입니다.
유동철 위원  명품콘서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충 얼마를 잡고 신청한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이게 저희가 30% 이상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모를 신청하거든요. 그러니까……
유동철 위원  아, 그랬어요?
○관리계장 김종숙  예예.
유동철 위원  자, 그러면 여기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을 이번에 2019년도에 몇 번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두 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두 번, 회당 예산을 얼마나 잡았죠?
○관리계장 김종숙  2번이 출연자가 합창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조금 많거든요. 그 부분이 8650만 원 잡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하는 6번은 6150만 원 잡았습니다.
유동철 위원  저번에 오정해 부산예술단인가,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국악오케스트라.
유동철 위원  그 경우 한 얼마 정도 그때 예산이 들었죠?
○관리계장 김종숙  그때 1500만 원 들었습니다.
유동철 위원  1500만 원하고 기타 광고비 해도 2000만 원 전후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예예.
유동철 위원  자, 엄청난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인기도 좋았고.
  그런데 말러 물론 오늘 또 저녁에 공연을 하죠, 그죠?
  저는 이 금액 같으면요 그러한 수준의 공연들을 그죠? 몇 번 할 수 있습니까? 한 열 번 정도 할 수 있는 것도 두 번에 끝낸다는 이거죠. 이것도 말이 안 됩니다.
  자, 그래서 여기 일단 구스타프 말러가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다면 이것을 저희들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도 다시 의견을 거쳐 가지고 입장을 밝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그러면 일부 삭감입니까? 어떤, 그런 부분 정확하게……
유동철 위원  일부 삭감, 예.
○위원장 박정순  일부 삭감에 대해서 보충설명 좀 해 주십시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가 명품콘서트가 지금 66회가 되었고 어떤 좀 정체화 되고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구스타프 말러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을숙도문화회관이 구스타프 말러 전용으로 연주한다고 해서 상당히 지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도 한문연을 비롯해서 얼마 전에 서울지휘자연합회에서도 부산에서 말러 공연한다는 것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서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부산이 문화의 새로운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 8650만 원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그 금액은 크지만 이 안에 내용을 따져보면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닙니다. 이것은 보통 일반적인 오케스트라가 한 5회 정도를 계산하는데 이 구스타프 말러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회 정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는 연주단원이 정단원이 한 60명이고 60명이 2개월에 걸쳐서 20회를 연습해서 60명을 해서 그게 한 3600만 원이 됩니다.
  그런데 20회를 연주한다면 한번 단원들이 왔을 때 얼마 꼴이냐 하면 3만 원 꼴입니다. 서울 같은 경우에는 한 10만 원쯤 되고 부산에는 보통 5만 원쯤 되는데 이것은 3만 원으로 해서 이것은 말러 연주라는 것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로망이거든요. 절정에 있는 부분입니다.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사하구는 문화도시가 되고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문화회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삭감돼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단지 2번에 이번에는 지금 소프라노 독창과 엘토 독창들이 있고 합창단들이 한 100명이 됩니다. 100명이 되어서 그것도 금액이 한 2200만 원이 나오고요, 그다음에 정단원하고 객원단원만 한 40명이 됩니다. 그래서 4800만 원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줄이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이 을숙도문화회관과 사하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정순  잘 알겠습니다, 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유동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자, 이 을숙도문화회관이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고 을숙도문화회관 저번에 말씀드렸죠. 조례에 의하면 사하구민 등의 문화생활과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이래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우리가 알릴 이유도 없잖아요, 그죠? 전국적으로 알리고 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로망이라 하지만 그네들의 로망이지 우리 지역 주민들은 모르잖아요, 그죠?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의 어떤 문화를 위해서 이렇게 존재하는 을숙도문화회관이지 전국적으로 알릴 필요는 없고요. 꼭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갈 것 같으면 이것을 하지 않든가 그죠?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예산 심사를 다 끝내고 우리 위원님들과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계수조정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양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기주 위원  계장님, 반갑습니다. 양기주 위원입니다.
  371페이지, 인건비 있죠, 인건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초과근무수당 있죠? 무대음향감독 일반임기제, 또 밑에 기계설비관리, 소공연감독 이래 돼 있습니다,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예.
양기주 위원  지금 현재 초과근무수당은 지금 보니까 월 42시간 돼 있네, 그죠?
  그러면 1일 예를 들어서 2시간 정도……
○관리계장 김종숙  1일 최대 4시간입니다.
양기주 위원  4시간 정도, 초과근무 이렇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는 공연이 많거든요. 대관 공연도 많고 기획공연도 많고 하기 때문에 거의 저녁에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기주 위원  또 휴일도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양기주 위원  그 밑에 배우자 수당 있죠, 가족수당에.
○관리계장 김종숙  네.
양기주 위원  배우자 수당은 무엇인지, 기타는 무엇인지?
  자, 배우자 없는 분은 어떻게 하시죠?
○관리계장 김종숙  배우자 없는 분은 안 받고요, 기타는 자녀들 수당입니다.
양기주 위원  (웃음)
  타 부서에 보면 타 부서에서도 이래 보면 가족수당은 있다고 봅니다마는 그죠?
  이것을 예를 들어서 배우자 수당, 기타 수당 이렇게 구분하지 마시고 그냥 가족수당 이래 하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그것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네, 알겠습니다.
양기주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양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수고하십니다.
  경상사업 설명서 17페이지, 방호 및 시설물 관리 인력을 지금 뽑고자 그러니까 계획을 하고 있는 중입니까, 지금?
○관리계장 김종숙  네,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 내용에 보니까 「근로기준법」에 청원경찰의 주 52시간 근무에 따라서 그러니까 방호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 이랬는데 주 52시간 이 조건 때문에 그렇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이틀 쉬고 하루 일하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는 지금 3명이 해서 예, 이틀 쉬고 하루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3명이 이틀 쉬고 하루 한다고 8시간 근무죠?
○관리계장 김종숙  아닙니다, 24시간 근무합니다.
유동철 위원  아, 24시간 근무고 평균으로 나누면 8시간……
○관리계장 김종숙  예예.
유동철 위원  기본 근무죠? 그러니까 토요일, 일요일 없이 근무를 하니까 3×8, 240시간이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토요일, 일요일 다 근무한다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다 합니다, 예.
유동철 위원  240시간이다. 그런데 주 52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4주를 하게 되면 208시간이 되죠,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그 차액이 32시간인데 한 달에 32시간 때문에 사람을 법적인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한 명을 더 추가로 뽑는다, 그 말이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결국은 청원경찰 한 명 더 뽑는다는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청원경찰을 뽑게 되면 공무직으로 한 명 더 충원이 돼서 그게 좀 불가능하다 해서 지금 기간제를 뽑는 겁니다.
유동철 위원  저는 이 방법이 어떻는가 모르겠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 중에 사실은 내가 보니까 저도 밤늦게 가보니까 깜깜해요. 그리고 세콤이 다 정리를, 수백만 원을 주고 세콤을 하고 있잖아요, 그죠? 세콤을 하고 나면 누가 도둑이 들어가거나 그럴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하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에 밤 11시나 해 가지고 아침 퇴근을 원래 몇 시에 하죠?
○관리계장 김종숙  9시에 합니다.
유동철 위원  9시 같으면 한 12시부터 7시까지나 9시까지나 해서 일찍 조기퇴근을 하게 되면 사람 한 명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생각이 듭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들 그 부분에 대해서 빌 때는 세콤을 하면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을 해 봤는데……  
유동철 위원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꼭 사람이 필요하다면 지금 현재 을숙도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 많은 사람이 근무를 하고 있어요. 또 그런 사람을 좀 대체를 하든지 하는 방법을 지금 제가 제안을 드리거든요.    한번 참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문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좀…… 강문봉 위원입니다.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2018년도에 들어오면서 이게 5400만 원 인건비가 오르고 그다음에 올해 또 내년에 가면서 3900만 원이 올랐어요. 인건비가 이게 합해서 그렇죠, 합해서? 그냥 뭐 연봉만 300 이래 오른 게 아니라, 3500에서 3800 오른 게 아니고 이게 전부 합해서 이래 올랐는데 이 인건비가 계속 이렇게 많이 오릅니다.
  그걸 한번 보시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여기 경상사업 설명서에 이게 스피커입니까, 이게?
    (자료를 들어 보이며)
  한번 보십시오. 거기 검은 것 보이죠?
○관리계장 김종숙  예, 스피커입니다.
강문봉 위원  앞으로 이런 그림 올리지 마십시오. 이래 가지고 이것 저희들 이래 안 해도 17년간 사용했다면 압니다.
  액션이 좀 너무 심한 것 같고 유동철 위원이 말씀을 하셨겠지만 사실은 을숙도문화회관에 자전거 그것 우리가 무료로 대여하는 것은 저희들 같은 경우에 실제로 없어도 되지 않느냐.
  거기에 옆에 보니까 자전거 유료 대여소가 있어서 우리가 돈을 들여 가지고 그 예산을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소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소정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정 위원입니다.
  저는 좀 세부적인 내용이긴 한데 청사경계방호 직원분은 지금 몇 분 계십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세 분입니다.
김소정 위원  이분 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관리계장 김종숙  공무원에 준해서 60세까지입니다.
김소정 위원  아니, 지금 계약이 어떻게 되십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계약직이 아니고 한 명은 공무원이고 두 명은 청원경찰이라고 해서 공무원하고 똑같습니다, 60세까지.
김소정 위원  그러면 373페이지에 사무관리비 중에서 청사경계방호 직원의 피복이 하복, 동복, 이렇게 해서 네 분이 계속 책정이 돼 있으시거든요.
  이거는 해마다 그러면, 피복은 해마다 지급이 되는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네네.
김소정 위원  그 한 분이 계속 지금 근무를 하시면 작년에 입었던 옷을 올해도 입을 수도 있는데 굳이 이렇게 매년 피복을 제작을 하시는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을숙도문화회관에 그 세 분이 계속 근무를 하는 게 아니고 또 총무과에서 인사이동을 시키거든요.
김소정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게 그 기간이……
○관리계장 김종숙  아, 그 임기가……
김소정 위원  예, 임기가 어떻게……  
○관리계장 김종숙  그것은 좀 들쭉날쭉합니다.
김소정 위원  그러면 한 분이 그러면 단기간에 몇 개월 만에 그만두실 수도 있고 이런 문제입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그만둔다기보다는 보통 저희가 2년 6개월이 인사 원칙이거든요. 그런데 무슨 사정상 또 그전에 가실 수도 있고 더 계실 수도 있고 좀 그렇습니다.
김소정 위원  그러면 보통 2년 6개월로 보시면 이렇게까지 매년 제복 하복을 이렇게 제작을 해서 지급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소정 위원  일종의 낭비요인이라고 보입니다. 한 분이 계속 근무를 하시면 그분이 작년에 입었던 옷을 그러면 여름기간 동안 입고 피복을 여름 동안 입고 버린다는 말씀 아닙니까?
  이것은 좀, 이런 낭비는 줄여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건의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김소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을숙도문화회관 우리 계장님, 관장님도 안 계시고 세 분 계장님께서 질의 답변해 주신다고 수고 많으셨고, 제가, 경상사업 설명서 14페이지를 한번 보십시오.
  거기에 보면 공연장 진행요원 무전기 교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는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을 연주할 정도로 명품콘서트 공연장인데 아직까지 아날로그 무전기 사용이 종료가 안 되고 있는가 싶어서 안타까움에서 또 이 부분도 한번 그냥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디지털로 아마 교체를 하는 모양인데 처음 교체합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위원장 박정순  아, 을숙도문화회관이 생기고 난 뒤에……
○관리계장 김종숙  네네.
○위원장 박정순  아, 그렇습니까.
  이것은 디지털로 교체를 해도 또 고장이 나면 바꾸고 해야 되겠다, 그죠?
○관리계장 김종숙  예, 그렇죠. 고장이 나면 그렇게……
○위원장 박정순  그런데 시대를 좀 안 따라가는 것 같고 이런 부분이 지금 이렇게 공연하고 있는 명품에 가깝지 않다는 걸 제가 느끼면서 물어봅니다.
  그래서 오늘 이일저일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문화회관이,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은 우리 사하구민의 지역의 감성과 문화생활을 좀 이렇게 널리 공유하려고 처음에는 지어진 것 같은데 지금 보면 너무 크게, 너무 거대하게 하면서 예산이 많이 투입되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우리 구의 예산도 많이 넉넉지 않은데 구비가 들어가니까 아마 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또 그 예산에서 계수조정으로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시는 세 분 계장님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마는 처음부터 너무 방만한 정말 허례허식적으로 가지 않았나 하는, 우리 사하구 구민하고 정서가 조금 동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저도 같이 해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잘 심사해서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계장님. 손들었습니다. 하실 말씀이 지금 있으십니까? 말씀하십시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김소정 위원님께서 청사관계방호 직원 피복비 관련하셔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청경 주사님들께서 옷을 이것 한번 맞추면 하복, 동복해서 계속, 옷을 우리처럼 다른 옷을 입고 오는 게 아니고 상시 매일 입으시는 옷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한 석 달, 넉 달 이렇게 동복은 입고 또 하복은 그렇기 때문에 이게 또 20만 원 옷이 비싸다면 비싸지만 너무 싸다 보면 떨어지고 이렇기 때문에 이 돈은 삭감하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돈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그 부분도 김소정 위원님 저 부분에 대해서 추가 말씀하실 부분 있으면 말씀하시고……  
김소정 위원  상의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김종숙 을숙도문화회관 관리계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백재효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다대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안 사업명세서 책자 375페이지부터 392페이지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세자 위원  반갑습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반갑습니다.
정세자 위원  정세자 위원입니다.
  책자 388페이지, 제가 삭감을 하자는 뜻은 아니고 이것은 제안설명을 한번 하고자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 운영 지원에서 일반운영비에서 우산 포장용 비닐 13만 2000원, 9박스, 이게 요즘에 환경적인 문제로 해서 저희들 비닐 사용을 많이 자제하고 안 있습니까, 그죠?
  그래서 제가 우산빗물제거기라는 것을 한번 네이버에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기타 등등 그러니까 탈수기처럼 우산을 꽂으면 이렇게 바람이 휙 불어서 물이 짜지는 것도 있고 그리고 또 타월이 타닥타닥 치면서 세차장처럼 치면서 되는 것도 있고 이게 가격이 사실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맞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래서 우리 부산에서 제가 어느 한 곳을 보니까 기장군 노인복지회관하고 동주여자고등학교에 그다음에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있고 해서 두 군데 전화를 한번 드려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격 문제 때문에, 가격이 한 20만 원부터 거의 100단위까지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가격 문제 때문에 조금 차이는 나는 듯해도 그게 반반이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좀 괜찮다. 또 인원이 많이 막 몰려들 때는, 비가 많이 와서 몰려들 때는 또 조금 안 좋은 점도 있고 그리고 뭐 이런 부분이 나오던데 우리 관장님께서도 다대도서관에서도, 우리가 인원이 비가 많이 올 때는 어찌 보면 좀 적게 온다 아닙니까.
  대관을 이용을 한다든지, 책을 빌리러 온다든지, 공부를 하러 올 때도 조금 적게 올 때 그런 비올 때의 확률을 조금 생각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도 한번 찾아봐 주시고 한번 확인해서, 이게 100만 원 정도 같으면 매 해마다 이런 100만 원이 든다라면 우리가 그런 물품을 가지고 있다라면 그게 훨씬 효율적으로 그리고 또 환경적으로, 그 비닐을 또 버리기 위한 또 뭔가가 들어야 안 됩니까, 그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예.
정세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은 한번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시고 여러 군데 한 데도 한번 공유도 해 보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정세자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또 양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기주 위원  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양기주 위원입니다.
  정세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데 추가 질의입니다.
  지금 사하구청에서도 이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참고로 하셔 가지고 그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잘 알겠습니다.
  비닐우산 사기 전에 금방 말씀하신 기계를 한번 보고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금액에 맞게.
○위원장 박정순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내 주셨으니까 그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또 다른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유동철 위원입니다.
  경상사업 설명서 3페이지, 도서구입비를 그러니까 시비, 구비로 이래 구분해 뒀는데 이게 매칭입니까?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매칭은 아니고요. 일단 시비가 2000만 원은 지금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시에서 안 내려왔는데 작년도에도 한 4000만 원 정도 하반기에 그래 돈이 배정돼 가지고 왔고요,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유동철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책은 좋은 거잖아요, 그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많이 사고 많이 읽고 어떤 양식도 길러주고 하여튼 지식도 쌓아주고 여러 가지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잖아요?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예.
유동철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11만 5000권 정도 된다 했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11만 5593권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장서가요.
유동철 위원  그리고 작은도서관에서도 지속적으로 구입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구 예산이 상당히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이렇게 많은 금액을 투입을 해서 계속 이렇게 구입을 해야 되겠는가.
  그래서 그런 게 아니고 일부 조금 예산절감 차원에서 삭감을 조금 하는 게 낫겠다는 그런 취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위원님 말씀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대도서관이 2010년 3월 19일 날 개관 이래 지금 계속 장서를 한 1억 정도씩 보충을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보존서고에 들어갈 수 있는 책이 한 5만 권 정도 아직까지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서관은 작은도서관에서 원하는 책들을 상호대차서비스로 해서 각종 갖다 주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 5, 6년간은 1억 정도의 책을 조금 갖다 넣어야 될지 생각이 듭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작은도서관에서도 똑같은 책들을 지속적으로 중복 구입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대신에 다대도서관에서 이 책을 구입하시되 공문을 띄우든가 하여튼 얘기를 해서 이러한 책들이 여기에 많이 있으니까 중복되는 것은 많이 구입하지 말고 그러니까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가 작은도서관까지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편익을 제공하는 데 너거도 좀 불편하더라도 큰 도서관에 한 번씩 찾아가서 거기서 필요한 것을 거기서 읽도록 해라라고 그렇게 어떤 교육을 좀 시키고, 그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예.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렇게 해서 너무 지나치게 책을 이중으로 삼중으로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잘 좀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예, 알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정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세자 위원  정세자 위원입니다.
  저도 우리 유동철 위원님 말씀하신 추가 의견을 한번 내도록 하겠습니다.
  한 해에 신간도서가 발간되는 게 몇 부나 됩니까? 보통 평균으로.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신간도서는 저희들 인터넷에 나오는 그것하고 신간도서를 하는 추천목록이라고 출판사 도서목록이 또 있습니다. 그걸 참고해서 우리가 신간자료를 구입하고요. 또 우리 구민들이 신청한 책의 빈도, 그러니까 대출빈도 그것에 따라서 복권(復券)을 구입하기도 하고요, 그렇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러면 그거를 프로테이지로 하는 게 아니라 저희들 예산안에 맞춰 가지고 그러면 예를 들어 신간 말씀하신 세 가지를 총합해서 예를 들어 만약에 책 구입이 2억인데 저희들 예산은 1억 5000밖에 없으면 1억 5000만 하신다는 말씀입니까?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그 예산에 맞춰서 하고 저희들이 지금 신간 책을 구입하는 것은 정기구입, 우리가 지금 책을 보유한 데가 어린이자료실하고 종합자료실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은 월 1회씩, 각 실에 월 1회씩 하고요. 또 비치희망도서라고 해서 우리 구민들이 ‘책 좀 사줘’ 이 책을 원하면 우리가 도서관에 책이 없으면 그 책을 또 사 주게 되는데 그것을 주 1회에 또 사 주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자료라고 해서 CD 같은 것은 격월로 해서 이렇게 계획을 잡아서 격월로 사 주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러면 작은도서관 적절하게 배분을 잘 해 주시고 여기서도 보면 다자녀가정이라든지 기타 우편으로 발송되는 부분도 안 있습니까, 그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예, 무료택배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러니까 그게 작은도서관이랑 책이 많이 중복이 되어서 그렇게 안 되도록, 다대도서관에서 책이 많으면 그분들도 물론 홍보가 잘돼 있으면 전화하셔 갖고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돼 있는 제도가 있으니까, 여기도 예산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낭비가 좀 절감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그래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지금 신간도서 우리 다대 주민이 제일 많이, 책 제목이 뭡니까?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책 제목이 지금 우리가 2010년도부터 제일 많이 빌려간 책이……
○위원장 박정순  2010년부터 말고 지금 요즘……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올해는 빌려간 책이 ‘신과함께’ 서른두 번을 빌려갔습니다, 똑같은 책을.
○위원장 박정순  한 분이, 한 분이요?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아니, 한 분이 아니고 우리 구민들의 대출 빈도가 신과 함께 서른두 번 빌려갔고요. 그리고 두 번째도 신과 함께 상편, 하편, 중편이 있는데 신과 함께가 제일 많이 나갔고 다음에 28번 빌려간 게 조남주 장편소설, 조남주가 지은 이게 28번 빌려가고 그랬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36번, 한 책을 36번 빌려갔는데 엉터리 탐정이라고 ‘무지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이게 지금 36번, 올해 그렇습니다.
  제가 한 100가지 잘 나가는 것을 한번 발췌해 보니까 빈도가 많이 나가는 책은……  
○위원장 박정순  신과 함께 책이 제일 많이 나갔다, 그죠?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그것은 그냥 우리 도서관에서 그 부분을 잘 알고 계시는가 싶어서 우리도 같이 알려고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작은도서관하고 다대도서관하고 이중 삼중 같은 책이 많이 쌓여있지 않도록 낱낱이 조사를 하셔서 예산이 좀 적게 드는 측면에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백재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다대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백재효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것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부서별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부서별로 심사한 결과를 토대로 동료 위원님들과 의견을 종합하기 위해서 항목별 계수조정을 실시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회의중지)

(12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시간에 항목별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동료 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강문봉 위원 외 5인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되어 제출되었습니다.
  강문봉 부위원장께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봉 위원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문봉 위원입니다.
  2019년도 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예비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들을 토대로 동료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조정된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일반회계 세출 분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의 시급성을 요하지 않은 사업과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평생학습과 소관 도서구입비 1500만 원,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공연기획 및 기획전시 운영 관련 경비 1억 3500만 원을 삭감하여 삭감된 예산 전액을 기획실 예비비로 계상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삭감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순  강문봉 부위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본 수정안은 정회시간 중 동료 위원님들과 충분한 의견조정을 거쳐 마련되었으므로 질의와 토론은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예산안은 우리 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오늘 의결한 사항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통보하여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2시51분)

○위원장 박정순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 동안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부서별로 쟁점이 되었던 사항과 위원님들께서 제출하신 감사결과 처리의견서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면 총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하여 강문봉 부위원장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봉 위원  반갑습니다. 부위원장 강문봉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예산 집행의 낭비 요인, 비효율적인 행정 관행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기획실, 감사실, 자치행정국, 보건소, 을숙도문화회관, 다대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하여 요구한 감사 자료와 평소 의정활동으로 확인된 문제점,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참조하여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 사항은 동료 위원들께서 질의한 내용을 근거로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과 건의 사항으로 구분하여 부서별로 작성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지적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순  강문봉 부위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부위원장님께서 설명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총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결과보고서 내용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로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제247회 사하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총무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54분 산회)


○출석 위원(7인)
  강문봉  유동철
  김소정  전영애
  양기주  정세자
  박정순
○출석 전문위원
  박준석
○출석 공무원
  다대도서관장백재효
  관리계장이종숙
  무대예술계장최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