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사하구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1995년11월25일(토) 오전10시30분 개식
제47회사하구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의사계장 김창근)
(10시3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구의회가 주민의 축복과 기대속에서 개원된 이래 첫 번째로 맞이하는 뜻깊은 정기회라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라든지, 유일호 침몰사고로 인한 바다 오염 등 각종 대형사고로 인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한층 고조되었으며, 최근에는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으로 인해 우리 구민들의 허탈감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아픔과 시련에 빠져 있는 국민들을 위로 격려를 하여 주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기초의회는 지방자치 행정에 있어 주민들을 폭넓게 참여 시키고 공개행정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에 대한 경험 부족 및 전문성의 결여와 여러 가지 제도적, 환경적 제약으로 주민들의 진정한 요구에 원활하게 대처해 주지 못한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에서 의원 여러분들이 해야 할 ‘96년도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 감사는 여러분들의 권한이기에 앞서 구민에 대한 의무입니다.
따라서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조금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 새해예산은 내년도의 구정목표와 구민의 요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의과정에 있어서도 과거의 관행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하여야 할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문제시 되어온 각종 시설물의 부실우려 대상분야에 중점을 두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사하구가 기초 자치단체로서 훌륭한 구민자치 능력을 발휘하여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내포된 우리고장을 살기 좋고 쾌적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새롭고 조화로운 사하로 발돋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들의 굳건한 결의와 부단한 노력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과 지방자치 단체와 구민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장기적인 긴 안목으로 웅대한 비전을 펼쳐 나가는 열과 성이 요구되며 또한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환경과 세계질서에 부응해 나가야 하며, 우리 자치 행정도 기업경영 원리를 도입하여 우리 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한층 발전 되도록 뜨거운 애향심을 갖고 다함께 힘차게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35일간의 회기동안 우리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모아 우리의 의무를 다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새해에는 한층 성숙되고 희망찬 모습으로 구민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10시38분 폐식)
이상은 김인
이해수 한문수
김정식 박규호
허명도 김흥남
한기원 고광웅
이정도 이수택
지근수 송동후
이석래 김병근
최병선 문수명
김흥산 손판암
장용희 김신우
이화오 김상수
이용조 신준식
구태회 이모영
김희정 김청일
○내빈참석자
구청장박재영
부구청장권영
보건소장채희옥
총무국장김종호
사회산업국장성정영
도시국장윤종문
기획감사실장안병일
총무과장주강우
재무과장강명종
시민과장윤여철
사회과장김방옥
가정복지과장김영식
환경보호과장조태순
청소과장조동규
지역경제과장구정호
지역교통과장이중근
도시개발과장송호길
건축과장김영호
건설과장노홍대
서무과장박춘재
○제47회사하구의회(정기회)집회공고
일시 1995년11월25일 오전 10시30분
이유 ‘95년도 행정사무감사
‘9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안건심의
근거 지방자치법 제38조
(11월18일자)